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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정보/냉동식품리뷰

에어프라이어 오겹살 에어프라이어 삼겹살 냄새안나는 삼겹살

by allinone-food 2021.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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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이 아니라 뜨거운 여름이다. 집안 온도가 30도까지 올라가서 에어컨을 틀지 않고는 하루를 버틸 수 없는 그런 여름이다. 이런 날일 수록 삼겹살과 삼겹살의 맛에 돼지껍질의 쫄깃함을 느낄 수 있는 오겹살 같은 기름지고 맛있는 음식을 먹어서 체력 보충을 해야 한다.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서 점심에 동고동락의 국내산 한돈 돼지고기 오겹살을 먹기로 했다.

 

아이들은 쫄깃함을 질기다고 이야기한다.

어른은 쫄깃쫄깃 질겅질겅 씹히는 식감을 좋아한다. 하지만 아이들은 몇 번 씹다가 삼켜지지가 않으면 질기다고 이야기한다. 아이들에게 오겹살은 껍질이 쫄깃쫄깃하다고 이야기를 했더니, 그러면 질겨서 싫다고 한다. 하지만 동곡동락의 오겹살은 다른 오겹살과 달리 얇게 썰어진 상태로 포장이 되어 있어서 아이들도 고기가 질기다는 느낌 없이 먹을 수 있다.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던 아이들도 먹고 나서는 질기지 않고 쫄깃쫄깃하다며 맛있게 오겹살을 먹었다.

 

에어컨을 틀고 오겹살을 구우면 고기 냄새가 배긴다.

처음 에어컨을 설치했을 때 에어컨을 틀고 음식을 하면 에어컨에 음식 냄새가 배긴다고 했다. 그래서 요리를 할 때는 에어컨 키는 것을 조심하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이렇게 더운 날 점심 한 끼를 먹기 위해서 에어컨을 끈다면 뜨거운 여름을 그대로 느껴야 한다. 날이 더우면 입맛도 없고 힘도 없다. 어쩔 수 없이 에어컨을 켜고 요리를 할 수밖에 없다. 고기를 구우면 에어컨에 고기 냄새가 배길 것이다. 하지만 에어컨을 끌 수없다. 그래서 에어프라이어가 필요하다. 에어프라이어에 종이호일을 깔아주고 오겹살을 넣어준다. 에어프라이어 삼겹살, 에어프라이 오겹살도 요리다. 에어프라이어 안에서 고기가 익어가기 때문에 프라이팬에 고기를 굽는 것보다 음식 냄새가 적게 난다. 그래서 에어컨과 에어프라이어는 함께 사용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에어프라이어 삼겹살 오겹살 180도에서 20분

에어프라이어에서 오겹살을 너무 많이 익히면 과자처럼 딱딱해진다. 아이들은 과자 같아서 맛있다고 하지만 밥과 함께 먹지 않는다. 정말 과자 먹는 거처럼 맛있게 먹기는 한다. 과자 같은 오겹살을 원하면 에어프라이어를 180도에서 20분을 돌려주고 고기를 뒤집어 준 후에 다시 10분 정도 더 돌려준다. 얇은 오겹살이어서 30분 정도면 과자 같은 바삭바삭한 오겹살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부드러운 오겹살을 먹고 싶다면 에어프라이어를 180도에서 10분을 돌려주고 뒤집어주고 다시 10분을 더 돌려준다. 합쳐서 20분.. 맛있는 얇은 오겹살을 먹으려면 180도에서 20분이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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