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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정보/음식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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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llinone-food 2022.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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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간단하게 맥주를 즐길 때 조미김 만한 안주가 없습니다. 과한 느낌이 없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안주로 김이 최고입니다. 김은 밥반찬으로도 좋지만 맥주 안주로 정말 잘 어울립니다. 그런데 시중에 쉽게 보기 힘든 정말 맥주와 잘 어울리는 김이 있어서 포스팅을 진행합니다. 바로 하동녹차 명란 김입니다.

 

하동녹차 명란 김

하동녹차명란김

하동녹차 명란 김은 녹차로 유명한 하동에서 만들어진 김입니다. 그리고 짭조름한 조미김에 명란이 더해지면서 풍부함 짭조름함과 고소함이 올라가는 김입니다. 중량과 성분을 살펴보면 6g으로 가벼운 김으로 김 51.5%에 명란 2.8%, 녹차분말 2%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동녹차 명란 김 즐기기

 

하동녹차 명란김

하동녹차 명란 김을 즐기기 위해서 포장을 뜯어보았습니다. 김은 일반 조미김과 동일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인상적인 부분은 검은색 김 사이사이에 보이는 분홍색의 명란입니다. 그리고 포장용기의 벽면에서 명란이 붙어 있습니다. 분홍색의 명란이 검은색 김과 잘 어우러져 먹음직스러운 색감이 나오고 있습니다. 명란이 김 곳곳에 보여서 결코 적은 양의 명란이 들어간 것은 아닌 것으로 보였습니다.

 

하동녹차 명란김

하동녹차 명란 김을 처음 봤을 때 바삭한 김에 명란이 어떻게 들어가 있을까 생각을 했는데, 명란도 건조를 시켜서 후레이크 형태로 김에 뿌려준 형태였습니다. 김은 그대로 두고 명란만 살짝 먹어봤는데 과자처럼 바삭함이 있고 톡톡 터지는 식감도 살아 있었습니다. 더욱이 짭조름한 김에 짭조름한 명란이 함께 있어서 짭조름한 맛이 배가 되고, 명란 덕분에 고소한 맛이 더욱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이런 짭조름함과 고소함은 역시 맥주 안주에 제일 잘 어울립니다. 밥반찬으로도 좋을 것 같지만 자꾸 맥주가 생각나는 맛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야간에 맥주가 마시고 싶은데 치킨과 같은 무거운 안주가 부담된다면 일반 조미김보다 더욱 잘 어울리는 하동녹차 명란 김으로 가벼운 맥주타임을 가져보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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