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떡볶이 밀키트 추천 미미네 어묵많이 국물떡볶이 매운 정도 어묵양

떡볶이만큼 밀키트가 많은 제품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떡볶이 밀키트를 고를 때 신중하게 고르는 편입니다. 그리고 떡볶이 매운 떡볶이를 선호하는지 달달한 떡볶이 선호하는지에 따라 밀키트의 선택이 다른데요. 오늘은 떡볶이보다는 어묵에 집중할 수 있는 국물 떡볶이 밀키트인 미미네 어묵 많이 국물떡볶이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참고로 매운 정도는 개인의 판단이고 어묵양은 이미지를 보시면 객관적으로 확인 가능하세요.

 

미미네 어묵 많이 국물떡볶이 어묵양

제품이름에 어묵 많이가 들어가는 만큼 어묵을 얼마나 많이 주는지가 가장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어묵양을 먼저 확인해 보겠습니다.

어묵양

우선 미미네 어묵 많이 국물떡볶이의 중량으로 찾아봤습니다. 3인분 기준으로 밀떡 300g, 어묵 150g, 소스 120g으로 안내되고 있습니다. 떡에 비해서 어묵의 무게가 절반정도 수준입니다. 이게 정말 어묵 많이 일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포장의 뒷면 주의사항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주의사항

주의하세요를 살펴보면 팔팔 끓으면 떡과 어묵이 많이 부풀게 된다는 내용과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넉넉한 냄비를 이용하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팔팔 끓이지 말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재료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떡과 소스, 어묵

떡과 소스, 어묵입니다. 소스에 가려져서 잘 안 보이지만 떡과 어묵의 포장 비닐 크기는 비슷했습니다. 눈으로 봤을 때 떡이 두 배나 많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떡이 어묵보다 딱딱하니 더 무거운 거겠죠??

조리후 어묵양

어묵양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 안내되어 있는 조리법으로 조리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완성된 미미네 어묵 많이 국물떡볶이를 뒤적였는데 어묵이 크고 더 부풀어서 그런지 떡보다는 어묵이 확실히 눈에 더 많이 보였습니다. 대다수의 떡볶이 밀키트를 조리해 보면 어묵보다는 떡이 많아서 뒤적이면 떡이 많이 보이는데 확실히 제품 이름답게 어묵이 많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떡볶이에서 어묵을 좋아하시는 분은 미미네 어묵 많이 국물 떡볶이 추천드려야겠어요.

 

미미네 어묵 많이 국물떡볶이 조리방법

미미네 어묵 많이 국물떡볶이는 냉동보관 제품입니다. 그래도 해동이 필요할 것 같았지만 해동 없이 냉동상태에서 바로 조리하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해동을 하려면 미리 냉장고에 옮기거나 흐르는 물에 넣어서 해동하는 시간이 필요한데 해동이 필요 없는 냉동 밀키트는 조리할 때 매우 편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조리방법

밀키트를 조리할 때는 조리방법 그대로 진행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조리진행

미미네 어묵 많이 국물떡볶이는 라면 끓이는 것만큼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큰 냄비에 물 450cc와 떡, 어묵을 넣고 소스를 잘 풀어줍니다. 그리고 가열을 한 후 떡과 어묵이 부풀면 대파를 듬뿍 넣고 2-3분간 뜸 들이듯 약불에 끓여주면 끝입니다. 

 

미미네 어묵 많이 국물떡볶이 매운 정도

우선 맵찔이기 때문에 오리지널 신라면의 매운 정도와 비교해서 판단하고 있습니다. 미미네 어묵 많이 국물떡볶이는 겉으로 보기에는 달콤한 류의 떡볶이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처음 한입부터 맵고 칼칼한 맛이 느껴지는 매운 떡볶이였습니다. 신라면보다 조금 더 매운 정도로 생각되었습니다. 그래서 혹시 국물떡볶이를 아이와 함께 먹을 예정이라면 다른 달달한 국물떡볶이 제품을 구매하거나, 소스를 절반보다 더 적게 넣기를 꼭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저 같은 맵찔이들은 소스를 다 넣으시고 설탕이나 올리고당, 매실진액 등 단맛이 나는 재료들을 더 넣어서 단맛으로 매운맛을 버텨보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사실 본연의 제품 맛을 즐겨야 하지만 신라면 보다 맵기 때문에 맵찔이들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매운 것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물양을 조금 줄여서 더 맵게 즐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