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도서관 구내식당 메뉴 남산도서관 주차안내 남산도서관 무료주차

남산은 돈까스로도 유명하지만 놀면뭐하니에 방송이 나온 이후로 남산 도서관 구내식당의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구내식당 안에도 점심과 저녁시간에 이용객이 많아서 식당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자제해달라는 부탁의 문구도 작성되어 있더라구요. 특히 남산도서관은 1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해서 근처에 차로 이동해서 관광을 한 후 저렴하게 한끼 식사를 마치고도 주차료를 내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는 남산 도서관 구내식당 메뉴 포스팅입니다.

 

남산도서관 구내식당 메뉴

남산 도서관 구내식당 메뉴

남산 도서관에는 다양한 메뉴를 팔고 있었는데요. 백반의 경우는 시간이 지나면 먹을 수 없다고 하네요. 저희가 도착했을 때에도 이미 백반은 끝난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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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 5시 정도에 도착했습니다. 메뉴중에 백반은 5,500원으로 제일 저렴했습니다. 비빔밥, 오므라이스, 오므돈가스, 제육덥밥부터 떡국, 라면, 치즈돈가스 등 정말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주문영수증

메뉴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터치 및 결재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오후 5시 이른 저녁시간이었는데 앞에 5명정도가 주문을 위해서 줄을 서고 있었습니다. 주문번호가 514번이면 오늘 저렇게 많은 주문을 받은 걸까요??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오므돈가스, 떡만두국, 제육덮밥을 주문했습니다. 실제로 돈가스랑 육개장, 제육덮밥이 유명하다고 하네요. 아이들이 오므라이스도 먹고 싶다고 하고 돈가스도 먹고 싶다고 해서 오므돈가스를 주문했습니다.

 

남산 도서관 구내식당 음식

떡만두국

주문한 음식은 쟁반에 하나씩 올려서 제공이 되고 있습니다. 만두국과 제육덮밥, 오므돈가스의 경우는 단무지와 김치가 기본적으로 제공되고 있고, 국물이 없는 제육덮밥과 오므돈가스에는 우동국물도 제공되고 있어서 목막힘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떡만둣국은 만두는 3개가 들어있었고 떡은 많이 들어있어서 든든한 한끼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국물도 진해서 맛있는 떡만둣국 이었습니다.

제육덮밥

제육덮밥은 맵지 않은 제육이었습니다. 전혀 맵지 않은 정도의 제육이었고 단맛 쪽에 가까운 제육덮밥이었습니다. 고기량이 조금 아쉬웠지만 제육덮밥의 경우 제육 추가를 추가로 결재할 수 있었습니다. 자주 남산 도서관을 방문하시는 분인지 다른 손님은 밥 좀 더 주세요 하니까 밥을 조금 더 주더라구요. 다음에 방문하면 저도 밥 좀 더 주세요를 해보려고 합니다.

오므돈가스

오므돈가스의 경우 오므라이스 위에 잘려있는 돈가스가 올려져 있었습니다. 돈가스를 자르지 않고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오므라이스의 밥이 볶음밥이라서 돈가스 소스와 잘 어울려서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경양식에서 제공되는 양배추 샐러드와 옥수수콘샐러드도 맛이 좋아서 아이들이 옥수수랑 샐러드를 먼저 맛있게 먹더라구요. 이번에 방문했을 때 주문한 3가지 음식 중에 맛있는 순위를 정해보면 제육덮밥, 오므돈가스, 떡만둣국 순서입니다. 오므돈가스가 맛있으니 돈가스 종류는 더 맛있을 것 같네요. 혹시 남산 근처를 방문할 예정이라면 남산돈가스도 좋지만 남산도서관 구내식당 돈가스도 즐겨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