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 자르는 방법 망고 주스 만들기 망고 보관하는 방법

우리나라 안에서 생산되는 과일의 가격이 많이 비싸져서 오히려 외국의 과일이 더 싼 세상이 되었네요. 그래서 비행기로 들어오는 망고 한 박스를 주문해서 실컷 망고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망고는 이제는 일반적인 과일이지만 처음에 봤을 때는 껍질을 어떻게 잘라서 안에 내용물을 잘 먹을 수 있는지 고민이 필요했던 과일인데요. 망고의 속살을 잘 즐길 수 있는 망고 자르는 방법과 망고 주스 만드는 방법, 망고 보관하는 방법의 포스팅을 진행하겠습니다.

 

망고 자르는 방법

망고 자르는 방법

망고를 자르는 첫 번째 방법은 망고의 가운데 부분을 잘라주는 것입니다. 이때 주의할 사항은 망고 열매의 중앙에 망고 씨를 감싸고 있는 딱딱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피해서 잘라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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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정가운데를 자르지 말고 정가운데에서 약 0.5cm 이동한 후 망고를 잘라줍니다. 이렇게 망고를 자르면 씨가 없이 망고의 속살만 남아있는 망고를 만날 수 있습니다.

바둑판 모양으로 자르기

이렇게 자른 망고 속살을 숟가락으로 퍼 먹어도 되겠지만 조금 더 편안하고 조금 더 깔끔하게 먹기 위해서 바둑판 모양으로 망고 속살을 잘라줍니다. 이때 껍질까지 자르지 않도록 너무 깊지도 너무 얕지도 않게 잘라줍니다. 우선 세로로 길게 3등분 정도로 구분을 하고 가로로 여러 등분으로 잘라줍니다.

망고자르기

바둑판 모양으로 칼집을 낸 망고의 가운데 부분을 위로 올린다는 느낌으로 뒤집어주면 적당한 한입크기로 망고속살을 즐길 수 있는 망고 자르기가 완성됩니다. 바둑판 모양의 망고를 하나씩 때어서 먹는다는 느낌으로 망고를 먹으면 맛있고 깔끔하게 망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망고주스 만들기

망고주스 만들기

이렇게 먹기 좋게 자른 망고를 가지고 망고주스를 손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망고 속살을 하나씩 먹는 것도 맛있지만 주스로 갈아서 마시면 조금 더 부드러운 망고를 즐길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아이들 중에는 과일 망고는 안 먹는데 주스 망고는 먹는 경우가 있어서 망고를 주스로 즐겨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바둑판 모양으로 잘린 망고 속살을 칼로 하나씩 떼어내어 믹서기 컵에 넣어줍니다.

망고 1개 반

망고 1개 반정도의 양을 믹서기 컵에 넣어주었습니다. 500ml 컵 기준으로 생과일로 채우니 절반도 조금 더 많이 채워졌습니다. 깨끗한 게 발라진 껍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바둑판 모양으로 먼저 잘라주면 깔끔하게 망고주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제 믹서기에 망고를 갈아주면 망고 주스가 완성됩니다.

망고주스 완성

잘 갈아진 망고주스를 컵에 옮겨주고 즐겨주면 됩니다. 망고 100% 천연주스가 완성됩니다. 망고는 부족하고 주스가 많이 필요하면 물을 조금 넣어도 괜찮지만 순수한 망고 100%의 주스로 즐겨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망고 1개 반으로 만든 망고주스의 양은 종이컵 2컵 정도의 양이니 필요한 망고주스 양을 계산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망고 보관법

망고보관

택배로 막 받은 망고는 후숙이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차갑지 않은 곳에 망고를 두고 수건으로 덮어주면서 2~3일 정도 후숙을 진행합니다. 망고의 상태에 따라 후숙정도는 체크하면 좋을 것 같네요. 후숙 정도는 중간에 망고를 1개씩 맛을 보면 판단하는 게 비전문가인 우리가 망고의 후숙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후숙 된 망고는 우리가 먹는 그 맛있는 망고가 되니 후숙 정도는 먹으면서 판단하세요. 후숙이 완료된 망고는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장보관하면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망고 자르는 방법, 망고주스 만드는 방법, 망고 보관방법에 대해 진행했습니다. 우리나라 생산 과일보다 해외 과일이 저렴한 요즘 망고로 부족한 과일을 채워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