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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에는 다양한 여행지가 있는데요. 옥천의 다양한 여행지 중에 가장 유명한 여행지 중 하나가 부소담악입니다. 부소담악은 유적지가 아니라 자연경관입니다. 그리고 산책로가 잘 구성되어 있어서 어린아이들과 천천히 걸으면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인데요. 부소담악으로 가기 위한 정보들의 모음 부소담악 주차, 산책로, 이용요금 등에 대한 포스팅을 진행하겠습니다.

 

옥천 가볼 만한 곳 부소담악 주차

부소담악 주차

부소담악은 내비게이션에서 검색해서 방문이 가능합니다. 부소담악 산책로 바로 앞쪽에 위치한 주차장은 황룡사라는 절 바로 앞에 위치한 주차장입니다. 주차장이 넓은 편이 아니라서 대략 20대 남짓 주차가 가능한 공간이었습니다. 그래서 부소담악이 가까워질수록 도로가에 차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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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는 길에 주차관리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주차를 일부 통제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가족은 아이가 있고 운이 좋아서 인지 황룡사 앞쪽 주차장까지 들어가서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주차관리하시는 분이 있었지만 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옥천 부소담악 산책로

부소담악

부소담악은 잔디광장, 병풍바위, 둘레길, 장승공원, 매동재, 전망대, 정자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안내되어 있는 길을 따라가면 부소담악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부소담악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병풍바위입니다. 제일 안쪽에 위치한 병풍바위까지 산책을 시작했습니다.

추소정

산책로는 길지 않아서 천천히 걸어 20분 정도면 추소정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안전을 위해서 추소정 위쪽에 올라서 병풍바위를 볼 수는 없었지만 앞쪽에 전망대가 있어서 전망대에서 병풍바위를 볼 수 있었습니다.

병풍바위

부소담악은 물 위로 솟은 기암절벽인데요. 대청댐이 만들어지면서 산 일부가 물에 잠겨서 형성된 절경이라고 합니다.

산책로 통제

추소정에서 멀리 있는 병풍바위를 살펴본 후 안쪽 산책로로 더 이동을 하면 진입금지 통제구역을 만나게 됩니다. 예전에는 물 안쪽으로 더 이동을 할 수 있었는데요. 사고가 발생이 되어서 안전을 위해서는 현재는 통제를 하고 있었습니다. 더 안쪽으로 산책을 더 할 수 있으면 더 좋은 자연풍경을 볼 수 있을 것 같았는데 통제가 되어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결국 추소정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전부여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부소담악은 산책을 할 수도 있지만 배를 타고 관광을 할 수 있다고 하니 부소담악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꼭 배를 타고 풍경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도보로 보는 것은 무언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