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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정보/음식생각

전라도 여행 순천여행 순천웃장 국밥거리 순천웃장 국밥거리 향촌식당 제일식당 방문 후기

by allinone-food 2025.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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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여행 순천 여행하면 식도락 여행이 빠질 수 없습니다. 전라도에는 맛있는 음식이 많고 또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음식 중에서도 전라도의 특색이 반영된 음식들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중에서도 순대국밥하면 전국적으로 상상이 되는 그림 있는데요. 상상을 깨는 비주얼의 순대국밥이지만 맛이 너무 좋았던 순천 웃장 국밥거리의 제일식당 순댓국에 대한 포스팅을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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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웃장 국밥거리 주차

순천 웃장 주차장 국밥거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순천 웃장 주차장 국밥거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순천 웃장 주차장 국밥거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순천 웃장 주차장 국밥거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순천에는 웃장과 아랫장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찾아가려고 했던 국밥거리는 순천 웃장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순천 웃장을 검색하고 내비게이션을 따라가면 순천 웃장 주차장으로 안내를 받을 수 있는데요. 국밥거리 바로 앞쪽은 넓은 공영주차장을 운영하고 있어서 손쉽게 주차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2시간까지는 무료주차가 가능하니 주차료 걱정 없이 편안하게 식사를 하고 순천 웃장을 즐길 수 있습니다. 순천 웃장에서 가장 유명한 순대국밥집은 사실 향촌식당이라고 합니다. 주차장도 향촌식당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편안하게 주차를 하고 국밥거리로 이동했습니다.

 

순천 웃장 국밥거리

순천 웃장 국밥거리로 들어가는 문이 있습니다.
순천 웃장 국밥거리로 들어가는 문이 있습니다.
순천 웃장 국밥거리로 들어가는 문이 있습니다.
순천 웃장 국밥거리로 들어가는 문이 있습니다.

순천 웃장 국밥거리에서 제일 유명한 식당은 향촌식당이라고 합니다. 순천 현지인의 의견이니 맞는 의견이겠죠? 그래서 그런지 향촌식당은 순천 웃장 국밥거리 제일 앞쪽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향촌식당이 문을 열지 않고 쉬는 날이라고 하네요. 매주 수요일이 휴무라고 안내하고 있지만 수요일이 아닌 휴일에도 휴무를 할 수 있으니 미리 연락을 해보고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향촌식당의 아쉬움을 안고 국밥거리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제일식당 방송 진행 내용입니다.
제일식당 방송 진행 내용입니다.

향촌식당 다음으로 검색이 많이 되는 식당이 제일식당이었습니다. 역시나 방송에 나온 식당으로 유명한 식당이었습니다. 제일식당이라는 식당이름 옆에 작은 글씨로 국밥 2인 공짜 수육이라고 작성이 되어있네요. 순천 웃장의 국밥거리가 유명한 이유가 국밥을 주문하면 수육과 순대를 공짜로 주는 점이라고 합니다. 국밥도 든든한데 수육과 순대라니 든든한 마음을 가지고 국밥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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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웃장 제일 식당 리뷰

순천 웃장 제일식당 메뉴판입니다.
순천 웃장 제일식당 메뉴판입니다.

식당 메뉴를 보면서 착한 가격에 놀랐습니다. 메인 메뉴인 돼지머리 국밥과 순대국밥은 만원입니다. 최근에 천 원을 인상했다는 내용이 작성되어 있었습니다. 정말 착한 가격에 국밥과 수육을 즐길 수 있었는데요 천 원 인상이 되어도 착한 가격은 여전했습니다. 우리 가족은 순대국밥 2개와 돼지머리 국밥 1개를 주문했습니다.

기본찬은 깍두기와 김치가 제공됩니다.
기본찬은 깍두기와 김치가 제공됩니다.

기본찬은 깍두기와 김치가 제공되는데요. 한 입만 먹어도 맛집임을 느낄 수 있는 시원한 맛의 김치와 깍두기였습니다.

양파, 쌈장, 새우젓, 초장, 다대기가 추가로 제공됩니다.
양파, 쌈장, 새우젓, 초장, 다대기가 추가로 제공됩니다.

기본찬 이외에도 수육과 순대를 즐길 수 있는 쌈장, 새우젓, 초장 그리고 국밥에 넣어먹는 다진 양념이 제공됩니다. 전라도에서는 순대를 초장에 찍어먹는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먹었을 때 잘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수육과 순대, 부추와 배추가 제공됩니다.
수육과 순대, 부추와 배추가 제공됩니다.

국밥을 먹기 전에 먼저 수육과 순대, 삶은 부추와 배추가 제공됩니다. 사실 집 근처에 이런 국밥집이 있다면 국밥이 나오기 전에 소주 한 병씩은 먹을 수 있는 비주얼의 수육이었습니다. 사실 순대는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기본적인 맛이었는데 수육이 정말 부드럽고 야들야들해서 너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살짝 익힌 배추와 부추, 마늘과 함께 즐기는 수육이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순대에 대한 아쉬움이 조금 있는데요. 옛날 순대를 추가로 주문을 안 한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방문하면 꼭 옛날 순대를 즐겨보려고 합니다.

사골국물이 아닌 맑은 국물의 순대국이 신선했습니다.
사골국물이 아닌 맑은 국물의 순대국이 신선했습니다.
국뱁에는 콩나물과 부추, 머리고기와 순대가 들어 있습니다.
국뱁에는 콩나물과 부추, 머리고기와 순대가 들어 있습니다.

메인 메뉴인 국밥이 나왔는데요. 일반적인 순대국밥 베이스 국물인 사골국물이 아니라 콩나물 해장국 느낌의 맑은 순댓국에 신선함이 있었습니다. 맑은 국물의 순댓국에는 부추와 콩나물, 간 마늘, 순대와 머리고기가 듬뿍 들어 있습니다. 국물의 맛은 정말 시원한 국물 그 자체였습니다. 전날 술을 마셨다면 바로 해장이 되는 시원한 국물이고 술을 함께 먹으면서 안주로 즐긴다면 술이 취하지 않고 바로 깨게 만드는 맛의 국물이었습니다. 콩나물과 간 마늘의 시원한 맛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만 마늘향이 조금 강해서 아이들이 먹기에는 다소 맵게 느껴질 수 있는 국물이었습니다. 순천 웃장 국밥거리에서 만난 순댓국은 일반적인 순댓국이 아니라 맑은 국물의 신선한 순대국밥이지만 맛 면에서 결코 뒤지지 않는 맛있고 시원한 맛의 국밥이었습니다. 순천 여행 중 해장이 필요하거나 시원한 국물과 맛있는 수육이 먹고 싶다면 순천 웃장 국밥거리의 제일식당 국밥을 즐겨보세요. 맛과 든든함에 만족스러운 식사 시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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