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닭갈비 냉동 닭갈비 유가솜씨 매운닭갈비 닭갈비 밀키트 집에서 닭갈비 만들기

닭갈비는 밥반찬으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좋습니다. 특히 매운 닭갈비는 유가네 닭갈비가 유명한데요. 이런 유가네 닭갈비가 리브랜딩 된 것이 유가솜씨라고 하네요. 유가솜씨의 매운 닭갈비는 냉동식품으로 집에 하나씩 보관하다가 급하게 밥반찬이나 안주가 필요하면 바로 먹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유가솜씨 매운 닭갈비 제품의 조리방법과 매운 정도에 대해 포스팅을 올리겠습니다.

 

유가솜씨 매운 닭갈비

유가솜씨 매운닭갈비

유가솜씨 매운 닭갈비는 1995년부터 전통을 유지하고 있는 오리지널 닭갈비입니다. 매운 닭갈비는 한팩에 600g으로 2~3인분 제품입니다. 영하 18도 이하에서 보관해야 하는 냉동식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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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중량을 살펴보면 닭고기 66.66%로 비살균제품으로 꼭 냉동 보관이 필요합니다.

 

영양성분

영양성분을 살펴보면 1일 영양성분 기준치에 대한 비율로 나트륨 34%, 탄수화물 4%, 당류 4%, 지방 22%, 포화지방 14%, 콜레스테롤 22%, 단백질 27%의 제품입니다. 닭갈비의 양념 때문에 나트륨 함량 높은 편이고 닭고기 이기 때문에 단백질 함량이 높은 편입니다.

원재료 및 함량

원재료를 살펴보면 브라질산 닭고기와 기타 양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안타까운 부분은 마늘을 제외하고는 모두 해외산입니다. 닭고기는 순살이기 때문에 브라질산인 거 같네요.

 

유가솜씨 매운 닭갈비 조리하기

고집있게 먹는 법

유가솜씨 오리지널 닭갈비는 조리방법이라고 표기하지 않고 고집 있게 먹는 법으로 안내하고 있네요. 고집 있게 먹는 법은 제품을 해동시킨 후 가열된 팬 위에 닭갈비를 펴서 올립니다. 강불에서 처음 6분 동안 전을 부치듯이 앞뒤로 잘 구워줍니다. 그리고 4분 동안 파와 양배추를 넣어 함께 섞으면서 볶아줍니다. 기호에 따라 원하는 야채를 추가하면 됩니다. 먹고 남은 양념으로 볶음밥까지 즐기면 고집 있게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유가솜씨 매운닭갈비

해동을 진행한 닭갈비가 내부포장팩에 담겨 있습니다. 포장을 제거하면서 조리를 시작합니다.

조리하기

기호에 맞는 야채를 고민하다가 닭갈비와 잘 어울리는 달달한 고구마를 준비했습니다. 고구마가 잘 익을 수 있도록 잘게 썰어주었습니다. 잘게 썬 고구마와 양배추와 양념육을 함께 넣고 볶아주었습니다. 조리방법은 양념육을 먼저 넣고 구운 후 야채를 넣고 볶는 방법을 안내했지만 매운맛을 잘 못 먹는 가족을 위해서 야채를 상대적으로 많이 넣다 보니 함께 넣어서 야채가 빠르게 익을 수 있도록 진행했습니다.

닭갈비 완성

고구마를 먼저 넣고 볶아주면 좋은 부분은 고구마가 푹 익어서 다 으깨진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으깨진 고구마는 양념에 녹아들어 양념에 달콤한 맛이 베이도록 해줍니다. 양배추도 충분히 익고 닭갈비도 충분히 익었습니다.

 

유가솜씨 매운 닭갈비 즐기기

매운닭갈비

유가솜씨 매운 닭갈비의 맛은 닭갈비 맛의 고집을 지켜온 유가솜씨의 고집이 느껴지는 맛이었습니다. 매운 닭갈비이기 때문에 매운맛이 있지만 닭고기의 잡내가 전혀 나지 않고 적당한 짭짤함과 고구마의 달콤함, 매운맛이 잘 어우러져서 감칠맛이 있고 밥반찬으로 충분히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유가솜씨 매운 닭갈비의 매운 정도는 사실 많이 매웠습니다. 매운맛을 중화시키기 위해서 고구마와 양배추를 넣었는데도 신라면보다 맵게 느껴졌습니다. 매운맛을 좋아하시는 분은 다른 야채를 넣지 않고 닭갈비 본연의 맛만 즐겨도 충분히 매운맛에 매료될 것 같았습니다. 오래된 전통의 유가솜씨 닭갈비가 전통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이유는 역시 맛이 보장되기 때문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