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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정보

똑바로 누워서 보는 안경 Lazy readers 사용 후기

by allinone-food 2023.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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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인가 신박한 아이디어 상품들이 한창 유행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젓가락에 선풍기가 붙어서 라면을 들을 때 바로 식혀주는 젓가락, 볶음밥 접시에 작은 벽이 있어서 남은 밥을 다 먹을 수 있는 접시 등이 생각나네요. 그중에서도 똑바로 위를 보고 누운 상태에서 TV를 보거나 책을 읽을 수 있는 안경이 있어서 언젠가는 꼭 사용해 봐야지 했는데 이제 사용을 하게 되었네요. 똑바로 누워서 보는 안경 게으른 독자 레이지리더스 Lazy readers 사용 후기입니다.

 

Lazy readesr 포장

Lazy readers

제품 표지와 제품 명이 엄청 직관적이라서 다른 사용 설명서가 필요 없는 제품입니다. 90도로 볼 수 있는 안경입니다. 얼굴이 위쪽으로 편안하게 누워서 책을 보거나 TV를 보거나 핸드폰을 할 수 있는 안경입니다.

사실 누워서 책을 보거나 핸드폰을 하거나 TV를 보려면 목이 꺾인 상태로 볼 수밖에 없어서 항상 척추 건강이 우려가 됩니다. 그래서 누워서 바른 자세로 책을 보거나 TV를 보거나 핸드폰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안경을 착용하면 척추 걱정 없이 책을 볼 수 있습니다.

 

Lazy readers 제품 안내 및 사용 후기

안경 제품

안경은 심플하게 되어 있습니다. 귀걸이와 코걸이가 있고 눈이 있는 부분에 90도 밑을 볼 수 있도록 거울이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누워서 안경을 착용하면 편안하게 책을 보거나 TV를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사용해 보면 정말 편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한 가지 단점은 이미 시력이 낮아서 안경을 착용하는 분들은 안경 위에 착용이 불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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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위에 다시 착용할 만큼 안경의 공간이 넓지 않습니다. 또한 우려되는 부분은 목이나 허리와 같은 척추건강에는 좋은 제품이지만, 눈 건강에는 어떨지 추가적인 사용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직접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거울과 거울을 통해서 비치는 화면을 보는 것이기 때문에 혹시나 시력이나 눈건강에 지장이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심이 생겼습니다. 오늘 처음 사용해 보았으나 차츰 사용하면 눈의 피로도가 쉽게 오는지 여부를 추가로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오늘은 예전에 유행했던 신박한 아이디어 제품 중 누워서 보는 안경 Lazy readers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게으른 독자보다는 책을 너무 좋아해서 누워서까지도 책을 읽고 싶은 분들을 위한 아이디어 상품으로 생각됩니다. 좋은 아이디어 상품이고 척추 건강에는 도움이 될 것 같지만 눈의 피로도가 쌓이지 않는 부분만 확인이 되면 다시 한번 포스팅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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