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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정보/음식생각

매드포갈릭 메뉴 포장 후기

by allinone-food 2024.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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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포갈릭이 올해 대주주가 변경되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매드포갈릭 프리미엄 패키지를 구매해서 즐겨 방문했던 곳인데요. 내년에도 프리미엄 패키지 판매가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변경 이후 메뉴의 변화가 있었고 세트메뉴 중심으로 변화되고 있는 매드포갈릭의 음식을 포장해서 즐겨보았습니다. 무드가 변해도 여전히 맛이 좋았던 매드포갈릭 포장 후기입니다.

 

매드포갈릭 포장 후기

매드포갈릭 포장

매드포갈릭에서 비프 앤 케이라이스와 매드라자냐를 포장했습니다. 포장은 단단한 포장용기에 담아서 주고 음료는 테이크 아웃 컵에 포장이 됩니다. 항상 매장에서 이용을 했는데 이렇게 포장을 한 것은 처음입니다. 그래도 음식의 온기가 남아있고 음식이 빠지지 않은 용기에 포장해 주어서 가지고 오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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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에이드와 같은 음료는 역시 매장에서 즐겨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언가 부족해 보이는 에이드의 모습이었습니다.

 

비프 앤 케이라이스(Beef & K-Rice) 메뉴 소개

비프앤 케이라이스

먼저 소개할 메뉴는 비프 앤 케이라이스입니다. 기존에 느 댄싱 살사 with 비프라는 메뉴를 아이들이 많이 좋아서 매드포갈릭을 방문할 때마다 주문했던 메뉴입니다. 물론 매운맛은 조절을 했고요. 그런데 포장 주문을 하려고 봤더니 기존의 댄싱 살사 with 비프는 메뉴에서 사라지고 비프 앤 케이라이스라는 메뉴가 생겼더라고요. 가장 기존의 메뉴와 비슷한 라이스를 주문했습니다. 기존 메뉴와 비교하면 계란프라이에서 수란으로 변경되었고 살사소스가 없어졌고 마늘종으로 변경이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기존 댄싱살사 with 비프의 경우는 맵기 조절이 가능했는데 변경된 비프 앤 케이라이스는 메뉴 조절이 가능했습니다. 매운맛은 김치를 넣어주고, 맵지 않은 맛은 버터로 볶아준다고 하네요. 가격은 28,400원입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버터로 볶은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맛은 역시 매드포갈릭이구나라는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버터의 고소함과 수란의 부드러움, 마늘종의 식감이 잘 어우러지는 맛있는 메뉴로 여전히 아이들이 잘 먹었습니다.

 

매드라자냐 메뉴 소개

매드 라자냐

매드라자냐는 갈릭 크림치즈와 특제 라구 소스로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진 클래식라자냐입니다. 아무래도 포장을 해서 이동하다 보니 라자냐가 한쪽으로 몰려있던 아쉬움이 있는 메뉴입니다. 원래도 라자냐를 좋아하는데요. 라자냐를 크게 한입 떠서 입에 가득 넣고 즐기는 맛이 아주 좋습니다. 다른 라자냐보다 마늘 향이 있어서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메뉴입니다. 라자냐이지만 마늘 향 때문에 아이들은 조금 맵게 느끼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도 치즈 듬뿍 소스 듬뿍으로 풍성한 라자냐의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던 메뉴입니다. 가격은 28,400원입니다.

 

매드포갈릭에서 포장 메뉴를 즐겨보았는데요. 포장을 하더라도 포장 용기도 신경을 쓰고 음식의 맛이 달라지지는 않지만 매장의 분위기를 느끼면서 매장 접시에 예쁘게 플래이팅 되어 있는 음식을 즐기고 음료도 넉넉하게 즐길 수 있는 매장 이용이 더욱 좋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식은 맛도 중요하지만 멋도 중요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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