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가 애매하게 남아서 밥을 먹고 야근을 할지, 아니면 밥을 먹지 말고 빨리 업무를 끝내고 집에 가야 할지 고민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빨리 집에 가고 싶은 마음에 배고픔을 이겨내고 집에 도착하면 야식도 먹고 싶고 하루를 마무리하는 술 한잔에 어울리는 안주도 먹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야식과 술안주가 당길 때 딱 어울리는 음식 에드워드 권의 한우 특 내장탕입니다.
에드워드 권 한우 특 내장탕
빨간 국물의 소주 안주로 최고인 내장탕입니다. 포장을 살펴보겠습니다.
세프의 비법으로 정성을 가득 담은 가정 간편식인 에드워드 권의 한우 특 내장탕입니다. 냉동식품으로 포장 용량은 300g입니다. 특 내장탕의 경우는 뼈가 없는 제품이기 때문에 국물과 야채, 내장이 합쳐진 무게입니다. 1개 포장은 1~2인분 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넉넉한 양으로 혼술을 즐기기에 딱 좋습니다.
내장탕은 국산 한우의 소위가 13.20%, 국산 우거지, 한우 국산 소양지, 한우 국산 소 사태, 한우 국산 소 내장 등 메인 재료 대부분은 국산입니다. 한우 내장뿐만 아니라 국산 한우 사골과 한우 잡뼈로 국물을 낸 제품명 그대로 한우 특 내장탕입니다.
내장탕 조리하기
냉동식품은 떡갈비, 치키 너겟 같은 제품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제품은 해동 후 조리가 원칙입니다. 다음 날 냉동식품을 먹기 위해서 미리 냉장실로 해당 제품을 옮겨서 해동을 진행하면 제일 좋지만, 바쁜 일상에서 미리 준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럴 때 가장 빠르게 해동할 수 있는 방법은 물에 담가 두는 것입니다. 냉동식품으로 물이 지나치게 차가워지면 물을 갈아주면서 해동을 진행합니다.
해동이 완료가 되면 국물과 소 내장과 야채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냄비를 준비하고 포장을 뜯은 후 냄비에 부어줍니다.
우거지와 소 내장들이 듬뿍 들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포장을 뜯고 냄비에 부을 때 적당한 매콤함이 느껴졌습니다. 벌써부터 소주 한잔에 국물 한 모금을 먹을 생각에 들뜨기 시작합니다.
내장탕이 팔팔 끓어서 거품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국물이 끓어오를 때 나오는 거품을 제거해주면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너무 배가 고픈 나머지 거품을 제거해주지 못했습니다. 국물을 끓을 때마다 우거지와, 소 내장이 눈에 보여서 빨리 먹고 싶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내장탕 즐기기
잘 익은 소 내장과 우거지입니다. 소 내장을 들어 올릴 때 내장의 탱탱함이 젓가락으로 전달되었습니다. 소 내장의 식감은 질기지 않고 매우 부드러웠습니다. 그리고 내장에 적당한 국물이 배어들어 식감과 잘 어우러지는 칼큼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우거지는 적당히 잘 익어서 부드럽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늦은 저녁으로 과식을 하면 안 되지만 이런 내장탕 국물에 쌀밥이 빠질 수 없기 때문에 건더기를 다 건져 먹은 후 밥을 말아먹었습니다. 내장탕에 잘 어우러진 흰쌀밥을 크게 떠서 한입 먹었을 때의 행복함을 놓칠 수 없었습니다. 국물은 적당한 간에 적당한 매콤함과 적당한 기름진 맛이 어우러져 있었습니다. 밥 말아먹었을 때 더욱 맛있는 국물입니다.
냉장탕과 오가피주입니다. 늦은 저녁까지 열심히 일하고 허기진 배를 채울 야식과 하루를 마무리할 술과 어울리는 음식을 찾으신다면 빠르게 먹을 수 있는 좋은 야식, 좋은 안주인 에드워드 권의 한우 특 내장탕을 추천드립니다.
여행지 아침식사로 어울리는 에드워드 권의 뼈 없는 갈비탕 리뷰가 궁금하다면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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