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권 흑마늘 부추파불고기

에드워드권 셰프의 다양한 냉동식품 시리즈가 있습니다. 갈비탕, 내장탕 등의 탕 종류 음식 리뷰를 진행했었습니다. 에드워드권 셰프 시리즈로 한상을 차릴 수 있을 정도로 냉동식품 종류가 다양합니다. 이번에는 탕 종류가 아닌 메인 반찬 시리즈인 에드워드권 셰프의 흑마늘 부추 파불고기를 즐겨보았습니다. 쉽게 조리하는 과정과 제품에 대한 포스팅을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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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권 셰프의 흑마늘 부추파불고기 포장

흑마늘 부추파불고기

흑마늘 부추파불고기는 국내산 소고기 등심 60%와 국산파와 국산 부추, 국산 흑마늘로 구성되어 있는 제품입니다. 국내산 제품을 만들어진 음식이라 더욱 신뢰를 가지고 먹을 수 있는 냉동제품입니다. 포장 앞면에 보면 시즌2라고 살짝 작성되어 있는 거로 봐서 두 번째 제품인 것 같습니다. 시즌 1을 즐겨보았다면 변화된 부분에 대한 포스팅이 가능할 텐데 시즌 1은 즐겨보지 못했습니다. 시즌 2 흑마늘 부추파불고기의 조리법에 맞춰서 조리를 진행해보겠습니다.

 

흑마늘 부추파불고기 조리법

흑마늘 부추파불고기

포장지에 안내된 조리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전자레인지를 사용하지 않고 냉장고에서 또는 흐르는 물에 적당히 해동을 진행합니다. 해동된 제품을 숯불이나 프라이팬을 이용하여 익혀서 먹으면 됩니다.

냉동상태불고기

흐르는 물에 해동을 진행하다가 아이들의 배고픔 소리에 미쳐 해동을 다하지 못하고 조리를 시작했습니다. 냉동된 불고기 위로 파와 부추가 보입니다. 불고기 옆으로 얼어있는 소스가 눈에 보입니다. 어쩔 수 없이 이상태에서 조리를 시작했습니다.

 

프라이팬에서 가열해주기

약간 달궈진 프라이팬에 불고기를 올려주고 가열을 시작합니다. 주변에 소스가 녹아내리기 시작합니다.

조리하기

냉동상태의 불고기를 가열하다 보니 불고기에서 수분이 더욱 많이 나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불고기 주변으로 소스와 물이 많이 나왔습니다. 이 소스들이 불고기에 다 스며들 때까지 조금 더 시간을 내서 조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불고기 소스가 불고기에 스며들어 자작자작해질 때까지 가열을 진행했습니다.

 

흑마늘 부추파불고기 즐기기

파불고기 즐기기

완성된 흑마늘 부추파불고기입니다. 흑마늘 부추파불고기 중에 흑마늘은 직접적으로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흑마늘은 소스에 함유되어 있다고 하네요. 부추와 파불고기이지만, 부추와 파의 양이 많지 않습니다. 냉동불고기 제품은 자칫 비린내가 날 수 있는 흑마늘의 영향 때문인지 전혀 비린내가 나지 않았습니다. 소불고기 냉장 포장 1팩이면 성인 남성이 혼자 먹을 정도의 양이 되는 것 같습니다. 가족들이 다 즐기려면 한번 2팩 정도는 조리를 진행해야 됩니다. 부추와 파가 부족해서 조금 아쉬웠던 흑마늘 부추파불고기 이지만 맛은 좋았습니다. 야채를 좋아하는 분들은 조리 시에 추가로 부추와 파를 더 넣고 조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소스가 충분해서 싱거워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