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쌈으로 유명한 원할머니이지만 냉동식품으로 육개장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매장에서 보쌈만 먹어봤는데 육개장 맛은 어떨까 궁금해서 원할머니의 육개장 냉동식품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맛으로 유명한 브랜드이기는 하지만 신기함으로 구매해 본 원할머니 육개장 리뷰 포스팅입니다.
원할머니 육개장 포장
원할머니 육개장은 냉동보관하는 제품입니다. 냉동보관한 제품을 실온에서 해동을 진행한 후 바로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원할머니는 워낙 유명한 브랜드이고 전통이 있는 브랜드인데, 제품의 포장에도 전통성을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1975년 황학동에서 시작한 작은 보쌈집이었는데, 40여 년 동안의 전통과 맛을 이어가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원할머니 육개장 용량 600g입니다. 육개장은 뼈가 없는 음식이기 때문에 국물과 건더기의 순수 용량이 600g이기 때문에 적지 않은 양입니다.
원할머니 육개장 영양성분
원할머니 육개장 영양성분을 살펴보면 열량은 180kcal입니다. 육개장은 국물요리이기 때문에 나트륨 함량이 높은 건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트랜스지방은 0g이네요. 영양성분의 비율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에 대한 비율로 2,000kcal 대비 기준입니다.
원할머니 육개장 맛과 매운맛 줄이는 방법
원할머니 육개장은 육개장 전문점의 맛만큼 맛있는 육개장입니다. 육개장이 맛있으려면 찢어져 있는 소고기량이 얼마나 있는지가 중요한데 찢어져 있는 소고기가 양도 충분해서 더욱 맛있습니다. 보쌈 맛집에서 만든 육개장이라 맛에 대한 우려감이 있었는데 괜한 우려였구나 라는 생각이 들 만큼 맛이 좋은 육개장입니다. 그런데 많이 매운 육개장입니다. 신라면과 비교해도 훨씬 매운맛의 육개장입니다. 그래서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우리 가족은 기본 육개장을 먹기에 너무 매워서 매운맛을 줄여서 먹었습니다. 매운맛을 줄이는 방법은 우선 물을 더 넣어줍니다. 그리고 육개장에 잘 어울리는 식재료인 파와 계란을 넣어서 풀어주었습니다. 물만 많이 넣어도 충분히 매운맛을 잡을 수 있지만 제품 자체의 감칠맛도 물이 들어가서 줄어들 우려가 있기 물은 한 컵정도 넣어주고 파와 계란으로 감칠맛을 올리면서 매운맛을 잡아 주었습니다.
육개장은 밥과 함께 먹어야 제맛입니다. 물을 더 넣고 계란을 풀어주어도 육개장의 빨간 국물에서 아직도 남아있는 매운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물만으로 매운맛을 줄이지 않고 파와 계란으로 줄여주어서 육개장의 맛있는 맛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매운맛을 좋아하는 분들은 그대로 즐기시고,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분들은 물과 계란과 파로 매운맛을 줄여서 맛있게 원할머니 육개장을 즐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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