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꼬막 요리 꼬막 삶는 방법, 꼬막 효능

꼬막은 11월부터 3월까지가 제철입니다. 겨울철 바닷물의 온도가 낮아지면서 살이 꽉 차고 맛이 깊어지는 데요. 특히 12월에서 2월 사이의 꼬막이 가장 맛이 좋습니다. 꼬막은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이 나는 식재료인데요.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저지방, 저칼로리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은 식재료입니다. 다양한 요리로 활용이 가능한 꼬막은 제일 먼저 꼬막을 삶는 것이 우선인데요. 꼬막 삶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진행하겠습니다.

 

꼬막의 효능

꼬막

꼬막은 맛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은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꼬막에는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철분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특히 좋은 꼬막입니다. 꼬막은 또한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여 간 기능을 보호하고 해독 작용을 도와주는데요. 숙취해소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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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

꼬막은 또한 저지방,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고 단백질이 많아 포만감을 주는 식재료입니다. 꼬막에 포함된 비타민과 미네랄은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노화 방지와 피부 보습 효과가 있습니다. 꼬막의 오메가-3 지방산과 아미노산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혈관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렇게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꼬막 삶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꼬막 삶는 방법

꼬막 해감과 세척

꼬막도 해감이 필요합니다. 꼬막을 해감하기 위해서 꼬막을 찬물에 넣어주고 소금을 넣어준 후 검은 봉투에 넣고 냉장고에서 하루정도 해감을 진행합니다. 해감이 충분하지 않으면 꼬막 안쪽에 진흙이 씹혀서 식감이 좋지가 않습니다. 하루 정도 지난 꼬막을 칫솔로 하나하나 깨끗이 씻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껍데기를 즐기지 않고 살만 발라서 별도 세척을 한다면 꼬막 껍데기 세척은 진행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꼬막 삶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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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 삶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해감과 세척이 다 된 꼬막을 준비합니다. 큰 냄비에 적정량을 물을 넣어주고 물이 끓어오르면 꼬막을 넣어줍니다. 삶고 있는 꼬막이 3~4개 정도 입을 벌리기 시작하면 불을 꺼주면 잘 익은 꼬막을 만날 수 있습니다.

 

꼬막 살 분리하기

꼬막 껍질 분리

꼬막은 조개처럼 입을 잘 열지 않는데요. 그래서 꼬막을 분리하는 방법을 잘 알아야 합니다. 꼬막은 숟가락으로 아주 쉽게 껍데기를 분리할 수 있습니다. 꼬막의 입이 아닌 반대쪽에 숟가락을 넣어주고 숟가락을 비틀어주면 아주 쉽게 꼬막 껍데기를 벌릴 수 있습니다. 맛있는 꼬막을 위해서 꼬막껍데기에 살을 넣어준 상태로 접시에 올려줍니다.

꼬막 양념장

잘 익은 꼬막에 양념장을 하나하나 올려주면 꼬막 요리가 완성됩니다. 그런데 올해 꼬막은 쓴맛이 조금 있고 안쪽에 진흙이 남아 있네요.

꼬막 살 세척

그래서 꼬막 안쪽의 살을 다 발라낸 후 흐르는 물에 세척을 한번 진행해 주었습니다. 이렇게 진행을 하니 안쪽의 살에 묻어있던 흙이 하나도 씹히지 않아서 더욱 맛있게 꼬막 살을 즐길 수 있습니다. 혹시 해감이 부족하거나 세척이 부족하다면 살만 발라낸 후 흐르는 물에 세척을 진행해 주세요. 맛있는 꼬막 살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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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은 겨울철이 제철이며, 철분, 타우린, 오메가-3 지방산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여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올바르게 해감하고 적절히 삶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제철 꼬막을 활용해 건강한 한 끼를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