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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정보/음식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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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llinone-food 2024.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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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을 여행 중입니다. 홍천은 지리적으로 경기와 강원도에 붙어 있어서 상당히 크고 긴 지역인데요. 경기도 쪽에 가까운 홍천에 위치하여 서울 수도권에서 부담 없이 방문이 가능한 홍천 떡볶이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떡볶이를 좋아해서 떡볶이 자주 먹는 편이 아니고 떡볶이 집을 찾아서 먹지는 않지만 정말 맛있게 떡볶이를 먹을 수 있는 홍천 떡볶이였습니다. 그리고 고물가 시대에 엄청난 양을 주는 홍천 떡볶이 리뷰입니다.

 

홍천 떡볶이 위치

홍천떡볶이

홍천 떡볶이는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홍천읍 희망리 326-9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인데 오후 2시에서 3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이 있습니다.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간판과 판매하고 있는 메뉴는 일반 분식집과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홍천떡볶이 좌석 메뉴

좌석

홍천 떡볶이는 식당 내부에서 먹을 수 있는 자리가 많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4인 테이블인 4개 2인 테이블이 4개 정도였던 것 같네요. 그래서 점심식사 시간 손님이 많이 있는 경우에는 2인인 경우는 2인 테이블을 이용해 달라는 부탁의 문구가 있네요. 이러한 문구들이 A4 용지에 출력이 되어서 부착이 되어있다는 점만 봐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맛집을 인증하는 거 같네요.

메뉴가격

메뉴는 튀김떡볶이, 볶이소스튀김무침, 떡볶이, 튀김, 김밥, 참치김밥 등 김밥류, 순대, 가락국수, 라면류, 라밥, 만두, 어묵, 쫄면, 모둠비빔, 야채비빔밥, 돈가스, 냉면 류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가격대는 3,000원부터 9,000원까지 인데 요즘 같은 고물가시대에 만원이 넘지 않는 가격으로 점심을 먹을 수 있는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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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은 좋을 것 같아요. 주문은 방식은 직접 주문서를 작성하고 주문서를 전달하면서 선불로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자리에 앉아 있어도 주문을 받으러 오지 않으니 먼저 주문을 하러 가세요.

 

홍천떡볶이 즐기기

단무지 김치

기본으로 제공되는 단무지와 김치입니다. 단무지와 김치, 수저, 앞접시는 직접 가지고 와야 하니 먹을 만큼만 적당히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배추는 중국산이지만 김치도 맛이 있었습니다. 이제 홍천떡볶이의 메뉴를 즐겨보겠습니다.

김밥

김밥의 계란, 당근, 맛살, 단무지, 시금치까지는 정확히 알겠는데, 유부가 들어가 있는 김밥처럼 보였습니다. 김밥은 두께와 맛이 중요한데요. 두께는 도톰하니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고 김밥의 맛은 안에 들어있는 재료들이 잘 어우러지고 적당한 간으로 맛있는 김밥이었습니다. 특히 떡볶이 국물에 찍어먹는 김밥이 맛이 좋으니 꼭 떡볶이 국물에 찍어서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똑볶이

메인 메뉴인 떡볶이입니다. 믿기 어렵겠지만 접시 하나 가득 담아주는 떡볶이가 1인분입니다. 떡볶이는 1인분이면 성인 2명이 먹기에 충분한 양입니다. 든든한 양의 떡볶이 이기 때문에 떡볶이 양 확인 먼저하세요. 떡볶이의 맛은 떡볶이를 많이 좋아하지 않는 제가 먹어도 맛있는 떡볶이가 확실했습니다. 달달한 맛에 은근히 매운맛이 녹아 있는데 많이 맵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면서 적당히 맵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특히 떡볶이 국물에서 시원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시원한 떡볶이 국물이라니 해장에 좋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떡볶이 국물이 고춧가루, 고추장의 매운맛이 아니라 후추의 매운맛이 있는 게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정말 맛있는 떡볶이 국물이고 국물 함께 떠서 먹는 떡볶이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튀김

떡볶이와 튀김의 원래의 맛을 즐기기 위해서 각각 주문을 했는데요. 튀김은 직접 모든 튀김을 만들고 튀기는지 바삭하고 맛있는 튀김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김말이가 너무 맛이 좋았는데요. 공장에서 찍어낸 김말이를 사실 많이 판매하고 있는데 홍천 떡볶이의 김말이는 직접 만든 김말이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말이만 먹어도 너무 맛있는데 떡볶이 국물에 살짝 적셔서 즐기는 김말이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오뎅

뜨끈하고 시원한 어묵국물에서는 조미료 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서 건강한 재료로 시원한 게 만든 어묵국물을 맛볼 수 있습니다. 어묵을 시키면 어묵꼬치만 주는데 어묵꼬치 아래에 어묵이 더 들어 있어서 더욱 맘에 들었습니다.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아이들은 어묵국물이 제일 맛있다고 표현해 주었습니다.

홍천 떡볶이에서 김밥, 튀김, 떡볶이, 어묵을 먹었는데요. 주변 테이블을 살펴보면 쫄면과 모든 비빔을 많이 드시더라고요. 미리 알았다면 꼭 주문해서 먹었을 텐데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홍천떡볶이를 방문할 예정이라면 쫄면과 모든 비빔도 드셔보세요. 홍천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떡볶이를 좋아하거나 좋아하지 않더라도 든든하고 맛있는 한 끼를 위해서 홍천떡볶이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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