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여행 아이와 함께 즐기는 대구 떡볶이 납작만두 맛집 중앙 떡볶이 박석규 중앙 떡볶이

대구 여행 아이와 함께 즐기는 중앙 떡볶이

대구 여행을 하면서 뭉티기, 오드레기와 함께 꼭 맛을 봐야 하는 음식을 검색하다가 납작 만두 맛집을 찾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납작 만두를 집에서 구매해서 먹었는데, 그때는 일반 튀김만두를 생각해서 납작 만두를 노릇노릇하게 구워 먹었는데요. 그때는 그냥 얇은 과자를 먹는 느낌이라 이것이 왜 유명한 음식인지 몰랐는데, 이번에 대구여행 중 현지에 맛본 납작 만두를 보고 왜 유명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납작 만두를 새롭게 느끼 게 해준 대구 중앙 떡볶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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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여행 대구 맛집 아이와 함께 즐기는 뭉티기 오드레기 맛집 송학구이

 

자동차로 대구를 방문하는 일정이었기 때문에 중앙 떡볶이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주차장의 위치를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중앙떡볶이 바로 앞에 있는 2.28 기념 중앙공원 지하에 주차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2.28 기념 중앙공원 주차장으로 이동했습니다. 금요일 오후에 방문해서 주차공간이 넉넉할 줄 알았는데 주차공간이 꽉 차서 빈 주차공간을 찾기는 어려웠지만 그래도 주차에 성공하고 공원 위쪽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리고 공원 밖으로 나가자마자 중앙 떡볶이 입구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중앙떡볶이 입구

금요일 오후 3시 정도에 도착했는데 포장을 기다리는 대기 줄이 조금 있었습니다. 대기 줄이 식당 안에서 먹는 줄인 줄 알았는데 식당에 이야기를 하니 식당 안에서는 바로 먹을 수 있다고 이야기해 주셔서 바로 식당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메뉴

중앙 떡볶이 메뉴는 떡볶이, 만두, 순대와 기타 음료 류였습니다. 떡볶이와 만두를 반반 주문할 수도 있었습니다. 우선 대기번호표를 들고 자리에 앉아 있었습니다. 대기 번호순으로 주문을 받아서 음식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입구 쪽에서는 떡볶이가 조리되고 있고, 납작 만두를 계속 굽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 가족은 떡볶이, 만두, 그리고 떡볶이+만두를 주문했습니다.

실내

박석규 중앙떡볶이는 전국 어디에도 직영점, 분점, 체인점을 내어준 적이 없어서 방문한 음식점에서만 중앙 떡볶이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떡볶이 국물에 따뜻한 밥을 넣어서 먹으면 맛있다는 안내가 있었지만 밥솥이 있거나 메뉴에 공깃밥이 없는 걸로 봐서 과거에만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메뉴도착

왼쪽부터 떡복이, 납작 만두, 떡볶이+납작 만두입니다. 셋다 같은 떡볶이 소스에 떡볶이만 나오고, 납작 만두만 나오고, 함께 나오고의 차이였습니다. 떡볶이는 쌀떡볶이로 큼직한 크기의 떡볶이에 큰 크기의 어묵이 함께 나왔습니다. 납작 만두는 여러 장의 납작 만두에 떡볶이 소스를 부어서 나왔습니다.

떡볶이와 납작만두

떡볶이 소스의 맛은 생각보다 맵지 않고 떡볶이 특유의 달달한 맛에 어느 정도의 매운맛이 있었습니다. 소스가 많이 맵지 않아서 아이들도 떡볶이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맛있게 매워서 먹을 수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물을 홀짝홀짝 마시면서 맛있다고 떡볶이를 먹는 아이들을 보면서 정말 맛집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납작 만두는 첫 장을 들어서 먹으면 하얀색의 납작 만두가 나왔습니다. 예전에 집에서 노릇노릇하게 구워 먹었던 납작 만두가 아니라서 부드러운 식감의 납작 만두에 소스가 잘 어우러져서 더욱 맛있게 납작 만두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예전부터 맛집

가게의 바깥에는 과거부터 떡볶이와 납작 만두를 즐기기 위해서 대기를 하던 고객들의 사진이 있습니다. 이렇게 전통적인 맛집은 대구 여행을 할 때 꼭 들려야겠죠? 매콤하지만 아이들도 즐길 수 있어서 대구여행을 할 때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음식점 대구 박석규 중앙떡볶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