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와 아이들 간식으로 좋은 노브랜드 벨지언 와플 벨기에 와플

노브랜드를 방문하면 지나치지 못하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혹은 새로 나온 제품들이 있어서 이러한 제품들은 꼭 맛을 보게 됩니다. 오늘은 노브랜드를 방문해서 지나칠 수 없는 벨지언 와플입니다. 와플은 주말 아침에 간단한 브런치 용도 또는 아이들이 너무 배고파할 때 급하게 줄 수 있는 좋은 간식입니다. 미리미리 노브랜드 벨지언 와플로 브런치와 아이들 간식을 준비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노브랜드 벨지언 와플

포장

벨지언 와플 포장을 살펴보면 당당하게 벨기에 국기가 있고 From belgium이 적혀 있습니다. 그래서 어디서 만들었는지 정말 벨기에에서 만들어진 와플인지 궁금했습니다. 포장 뒷면의 제조사를 살펴보면 Biscuiterie thijs라고 작성되어 있었습니다. 제조사가 영어로 되어 있어 궁금증 참지 못하고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http://www.biscuiteriethijs.be/

Biscuiterie Thijs

검색 결과 기업 사이트가 나오고 와플을 만드는 사이트가 나왔습니다. 벨기에서 와플을 만들고 있는 기업 사이트로 연결되었습니다. 정말 벨기에에서 만들어진 노브랜드 벨지언 와플이었습니다. 벨지언 와플은 55g짜리 와플이 10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구성품을 살펴보겠습니다.

와플

벨지언 와플은 먹기 좋은 크기의 와플 10개가 낱개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먹고 싶을 때 먹고 싶은 개수만큼 낱개 포장을 제거해주고 조리해주면 됩니다. 아이들도 1개를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크기라 급할 때 아이들 간식으로 아주 좋습니다. 선명한 와플 모양과 먹기 좋은 크기의 와플입니다.

 

와플 조리하기

조리방법

벨지언 와플 해동 및 섭취방법을 살펴보면 실온에서 해동 후 그대로 먹거나, 기호에 따라 전자레인지에 10~15초 정도 가열하여 따뜻하게 먹을 것을 추천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해동 후에는 6주 이내에 먹어야 하고 재냉동은 안된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가열은 전자레인지로 추천되어 있지만 에어프라이어를 좋아하기 때문에 에어프라이어로 조리를 해보았습니다.

 

에어프라이어 조리하기

윗면과 아랫면이 골고루 가열되도록 그물망에 와플이 겹치지 않도록 올려주었습니다. 그리고 180도 온도에서 우선 5분간 에어프라이어를 작동시켰습니다. 전자레인지에서는 10~15초 정도의 가열로 안되어 있어서 5분이 긴 시간일 수 있겠다고 생각했지만 우선 5분으로 작동시키고 중간중간 확인해보았습니다. 그런데 2분 정도 시간이 흐르니 와플 특유의 달콤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고, 3분이 되는 시간에 에어프라이어를 멈췄습니다. 그래서 결국 3분의 조리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적당히 따뜻한 와플이 완성되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180도에서 3분입니다.

 

와플로 브런치 즐기기

와플 브런치

주말 아침 브런치가 먹고 싶을 때 적당한 와플 브런치입니다. 양배추 샐러드와 에그 스크램블과 요거트와 시리얼 그리고 와플로 즐기는 풍성한 브런치였습니다. 와플이 달콤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너무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벨지언 와플의 맛은 시중에 판매하는 도넛 믹스로 만든 도넛 맛과 비슷했습니다. 도넛에서 달콤함이 더욱 추가된 맛이었습니다. 스크램블과 샐러드와도 잘 어울렸고 요거트와도 잘 어울렸습니다. 와플 위에 생크림이나 메이플 시럽을 올려서 먹어도 맛있을 것 같습니다. 생크림과 메이플 시럽이 준비되어 있지 못했지만 다음 브런치에는 생크림, 메이플 시럽을 올린 와플을 즐길 예정입니다. 벨기에에서 직접 만든 노브랜드 벨지언 와플로 주말 아침 풍성한 브런치를 즐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간식으로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