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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 서울월드컵 경기장 상암월드컵 경기장 스타디움 투어 상암월드컵 경기장 주차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

by allinone-food 2024.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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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 사이트에서는 서울에서 가볼 만한 곳에 대한 투어 예약이 가능한데요. 최근에 예약에 성공해서 다녀온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 스타디움 투어에 대해서 포스팅을 진행합니다. 예약이 엄청 치열하지는 않았지만 원하는 시간대에 예약을 하기 위해서는 미리미리 예약이 필요합니다. 상암월드컵경기장 투어 말고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으니 틈틈이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에 접속해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https://yeyak.seoul.go.kr/web/main.do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한번에 쉽게 간편하게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yeyak.seoul.go.kr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 투어 주차

상암 월드컵 경기장 주차

상암 월드컵 경기장은 주차장이 워낙 넓기 때문에 주차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투어를 진행하는 입구와 얼마나 멀리 주차를 하냐의 문제인데요. 서문 주차장으로 가면 가장 가깝게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단, 서문 주차장의 경우 웨딩홀과 주차장을 같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웨딩이 있는 날에는 주차가 복잡할 수 있습니다. 주차료는 다둥이 카드가 있으면 50% 할인이 되는데 서울시 다둥이카드만 가능합니다. 다둥이카드가 없다면 40% 할인이 적용됩니다.

스타디움 투어 입구

스타디움 투어 입구는 서쪽 출입문입니다. 서쪽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이정표를 따라서 스타디움 투어 입구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입구를 찾기 어렵다면 웨딩홀로 가능 1층 입구로 가면 됩니다. 입구에 들어가니 웨딩홀 직원이 엘리베이터를 안내해주고 있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지 말고 입구 앞쪽에 있는 리셉션에서 투어를 예약했다고 안내하면 투어 대기실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상암 월드컵 경기장 스타디움 투어

서울 월드컵 스타디움 투어

오후 2시에 예약을 했는데 15분 정도 일찍 도착했습니다. 밖에서 시작 시간까지 기다려야 하나 했는데 안쪽에 투어 대기공간이 넓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대기공간에는 다양한 사인볼과 대표팀 유니폼, 사인들을 볼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사진들이 있어서 하나하나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앉을 수 있는 의자가 많지 않아서 조금 늦게 도착하면 의자에 앉을 수 없을 것 같네요. 일찍 가시게 되시면 고민 없이 대기실로 이동하면 됩니다.

대기공간 안내책자

대기공간에는 2002년 월드컵 화보집이 있어서 화보집을 보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앱 설치 안내 배너가 있는데요 이 앱은 투어를 할 때도 사용되기 때문에 시간 여유가 있다면 미리 설치해 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증강현실 프로그램입니다.

스타디움 투어

예약시간이 되면 해설사분께서 대기공간으로 들어옵니다. 간단한 투어 스케줄을 설명해 주고 투어를 시작합니다. 마치 운동선수들이 스타디움에 나가는 것처럼 입구를 통해서 스타디움으로 나가게 됩니다. 넓게 트여있는 경기장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서 구장의 색깔이 달라지는데 바로 잔디색깔의 차이라고 하네요. 겨울에는 잔디를 보호하기 위해서 잔디 위에 천을 덮어놨다고 합니다. 회색의 축구경기장도 나쁘지 않은 것 같네요. 스타디움에서 사진을 찍고 제일 좋은 자리로 이동해서 앉습니다.

설명듣기

자리에 앉아서 해설사 분의 전체적인 경기장에 대한 설명을 듣습니다. 스타디움 공간에 대한 설명, 공사 비용 등 흥미로운 설명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설명이 끝나면 경기장 근처까지 내려가서 사진을 찍게 됩니다. 살짝 보이는 진짜 잔디가 신기해서 사진을 남겼네요. 날이 따뜻해지면 푸른색의 잔디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다른 계절에 투어를 예약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실내 투어

외부 투어를 마무리하고 선수들이 입장하는 입구로 실내로 이동을 했습니다. 실내에서 가장 먼저 간 곳은 회의실인데요 제일 상석에 있는 책상에 히딩크 감독도 앉았다고 하니 아이들에게 좋은 기운이 되도록 감독 자리에 앉아서 사진을 남겨봅니다. 회의실을 둘러보고 락커룸을 둘러보고 선수들이 실내에서 몸을 푸는 공간에서 공도 차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예약한 가족이 많지 않아서 10분 정도 실제로 공을 가지고 아이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경기장을 설계한 건축가 분과 설계도, 경기장에 관한 히스토리를 안내하는 전시실에서 하나하나 살펴보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출구

스타디움 투어가 끝나면 서울시설관리공단에 운영하는 부분에서 축구협회가 운영하는 부분으로 이동합니다. 축구협회가 운영하는 공간은 기념품을 사는 공간가 별도 결재를 하면 볼 수 있는 곳인데요. 투어가 1시간 정도 진단 후라 기념품만 구매를 하고 투어를 종료했습니다. 투어를 종료하고 나온 출구는 풋볼판타지움입니다. 축구협회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바로 방문하려면 축구 판타지움으로 들어가면 될 것 같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김민재 선수와 사진 촬영을 하고 투어를 마무리했습니다. 서월 월드컵 경기장 스타디움 투어는 나름 짜임새 있게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이런 기회가 아니라면 실제 경기장을 밟아보기도 쉽지 않은데요 흔치 않은 경험을 아이들이 할 수 있어서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아이와 함께 가 볼만한 곳을 찾고 있다면 서월 월드컵경기장 스타디움 예약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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