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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정보/음식생각

애플망고 씨앗 발아시키기 수경재배 수경발아

by allinone-food 2022.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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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망고를 먹고 나서 씨앗을 찾아서 발아시키기를 진행 중입니다. 많은 애플망고 씨앗들을 발아시키기 위해서 준비 중입니다. 애플망고 씨앗의 상태도 다 다르고 발아하는 과정에서의 변화도 다양하게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씨앗들의 변화를 보고 변화에 맞게 다른 방법으로 발아를 시켜보려고 합니다.

 

애플망고 씨앗 상태

애플망고 씨앗 상태

애플망고를 발아시키기 위해서 물티슈를 물에 적셔서 바닥에 깔고 또 다른 물티슈를 물에 적셔서 위를 덮어서 따뜻한 곳에 두었습니다. 애플망고를 먹다 보니 총 5개의 씨앗을 발아시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망고 씨앗 중에 한 씨앗이 반이 갈라져 버렸습니다. 반이 갈라진 씨앗에서는 더 이상 발아가 진행되지 않는 것 같아서 반이 갈라진 씨앗은 제거해주었습니다. 망고 씨앗은 반이 갈라진 상태로 붙어 있는 모양이라서 반이 갈라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망고 씨앗

망고씨앗 중에 한 씨앗은 발아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뵙니다. 씨앗 끝에 싹이 살짝 올라온 모습이 보입니다. 이 씨앗은 더욱 신경 써서 화분으로 옮겨야 될 것 같습니다. 다른 씨앗 하나는 씨앗의 겉 표면이 검은색으로 변해가고 검은색 위에 하얀색으로 무언가 붙어 있는 것이 보입니다. 이것이 설마 곰팡이는 아닐 것이라 생각하며 다른 방법으로 발아를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수경재배로 발아하기

수경재배로 발아하기

이런저런 이유로 씨앗을 구분하다 보니 결국 씨앗이 3개 남았습니다. 이 중에 흰색의 무언가가 묻어있는 씨앗은 수경재배로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물로 흰색의 무언가를 제거해주고 발아가 되는 부분은 물에 잠기지 않도록 수경재배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숨구멍을 위해서 컵 뚜껑의 위쪽을 열어두었습니다. 수경재배를 하는 과정에서 흰색의 무언가가 나오면 그때그때 닦아주면서 수경재배를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애플망고 씨앗의 발아를 위해서 온도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물의 온도가 낮은 부분이 걸리기는 하지만 많은 수분을 위해서 수경재배를 시작합니다.

 

 

씨앗 발아 종이 포일 덮어주기

종이호일

씨앗 발아를 위해서 다시 물티슈 작업을 진행하고 종이 포일로 뚜껑을 만들어서 닫아주었습니다. 씨앗 발아를 위해서 온도와 습도가 중요하다고 해서 온도를 높이기 위해서 종이 포일을 덮어주었습니다. 그리고 바람이 잘 통해야 하기 때문에 양쪽에 살짝 바람이 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알루미늄 포일이 아닌 종이 포일을 사용하는 것도 이러한 통풍을 위해서입니다. 다른 포스팅들을 보면 쉽게 발아가 진행되는데 온도 때문인지 발아가 쉽게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씨앗 발아를 진행하고 꼭 화분으로 옮겨 심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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