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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정보/음식생각

미국 사이판 여행 조텐마트 구매 추천 미국 여행 특별한 제품 추천 사이판 여행 특별한 제품 추천 레몬후추 페퍼파우더 핫소스 소스류

by allinone-food 2023.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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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여행 숙소 근처에 있던 조텐마트를 방문했습니다. 아무래도 사이판에만 있는 신기한 제품을 구매하고 싶은 생각에 직원에 이런저런 제품들 추천을 받았는데요. 지난 포스팅에서 망고피치잼을 추천받아서 구매한 후기를 작성했습니다. 프랑스 제품을 사이판에서 구매하기는 했지만 한국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잼류였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은 제품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이번에는 직원에게 추천받은 소스류에 대한 포스팅을 진행하겠습니다.

https://allinone-food.tistory.com/entry/%EB%AF%B8%EA%B5%AD-%EC%82%AC%EC%9D%B4%ED%8C%90-%EC%97%AC%ED%96%89-%EA%B5%AC%EB%A7%A4%ED%92%88-%EC%A1%B0%ED%85%90%EB%A7%88%ED%8A%B8-%EC%A0%9C%ED%92%88-%EB%A6%AC%EB%B7%B0-%EB%B3%B8%EB%A7%88%EB%A7%9D-%EB%A7%9D%EA%B3%A0%ED%94%BC%EC%B9%98%EC%9E%BC

 

미국 사이판 여행 구매품 조텐마트 제품 리뷰 본마망 망고피치잼

사이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월드리조트 사이판에 머물렀는데 인근에 있던 조텐마트를 다녀왔습니다. 왠지 해외에 오면 이 지역에서만 살 수 있는 제품을 사고 싶은데요. 문득 잼 코너에서 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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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여행 조텐마트 구매 소스류

페퍼파우더, 레몬후추

소스류는 2가지를 소개받았는데요. 첫 번째는 페퍼파우더입니다. 엄청 맵다는 말과 함께 소개받은 페퍼파우더입니다. 한국의 고춧가루와 비슷하지만 왠지 다른 느낌의 고춧가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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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레몬후추입니다. 후추와 소금이 함께 섞여있는 제품은 본 적이 있는데 레몬가루와 후춧가루가 함께 있는 제품은 처음 봤습니다. 시즈닝으로 많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페퍼파우더

페퍼파우더

페퍼파우더 병에는 특별한 포장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100% 오가닉 제품이라는 내용과 함께 메이드 인 사이판이라는 내용이 크게 작성되어 있었습니다. 다른 핫소스류를 구매하고 싶었는데 원하는 제품이 없어서 직원에게 문의를 하니 핫소스로 좋은 제품이고 엄청 맵다는 설명과 함께 추천을 받은 제품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그냥 고춧가루와 별반 차이가 없어 보여서 집에 오자마자 바로 먹어보았습니다.

가격과 유통기한

가격은 9.99달러였습니다. 한국의 900원 전략이 미국에서는. 99로 활용되고 있는 느낌을 받았던 제품입니다. 유통기한은 2년이 넘는 제품이었습니다.

페퍼파우더

뚜껑을 개봉하고 보니 정말 고춧가루였습니다. 한국의 고춧가루와 비슷한지 살짝 맛을 봤는데 매운맛의 시간이 조금 다른 느낌이 있었습니다. 매운맛이 바로 왔다가 속으로 들어가지 않고 입에서 사라지는 느낌의 매운맛이라고 할까요? 매콤하다 정도의 느낌이 났다가 매운맛이 속으로 들어가지 않고 입에서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매운맛이라서 계속 생각나는 매운맛이었습니다. 고기에 찍어먹었을 때 잘 어울렸고 매운맛이 오는 타이밍이 다른 듯했지만 고춧가루와 큰 차이를 느낄 수는 없었습니다.

 

레몬후추

레몬후추

두 번째 제품은 레몬후추입니다. 소금과 후추가 함께 들어 있어서 편하게 고기를 찍어먹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후추와 레몬, 양파와 마늘이 함께 들어 있는 제품은 보자마자 신선한 제품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고민 없이 바로 구매를 했네요. 레몬가루가 들어 있고, 후추가 들어있어서 그런지 레몬의 노란색과 후추의 검은색이 보였습니다. 영양성분을 살펴보면 지방은 없고요 탄수화물도 없는 제품이네요. sodium 즉 나트륨만 있는 제품입니다. 

유통기한

유통기한은 28년 7월까지여서 5년 정도 장기간 보관하면서 먹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건조된 가루의 제품이라 그런지 유통기한이 긴 편입니다. 아무래도 후추는 돼지고기와 잘 어울리기 때문에 돼지고기 바비큐와 함께 즐겨보았습니다. 포장은 잘 막혀있었습니다.

레몬후추

가루에 옮겨서 실제로 보니 레몬 가루가 많아서 그런지 노란색이 많이 보이고 중간중간 검은색 후추가 보였습니다. 그리고 마늘과 양파가루가 있어서 그런지 하얀색 가루들도 보였습니다. 신기한 맛일 거라고 상상하면 고기와 함께 레몬후추를 즐겨보았습니다. 레몬 후추의 맛은 아는 맛 들인데 무언가 새로운 조화가 있는 맛이었습니다. 고기를 찍어서 맛을 보니 처음에는 레몬의 새콤한 맛이 느껴지고 마늘과 양파의 깔끔한 맛 그리고 후추의 매운맛이 살짝 느껴지면서 돼지고기의 느낌함을 잡아주면서 간도 맞혀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익은 고기를 찍어먹기도 하지만 바비큐를 할 때 시즈닝으로 많이 사용되는 제품이라고 하네요. 다음에 돼지고기나 소고기 시즈닝으로 사용해 보고 포스팅을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이판에서 특이한 소스를 찾고 계시다면 페퍼파우더는 고춧가루와 비슷하니 꼭 구매하지 않더라도 레몬후추는 신박한 소스이니 꼭 구매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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