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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만수산자연휴양림에서 캠핑과 휴양관에서 아이들과 어린이날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부여까지 가서도 치킨을 먹고 싶다는 아이들을 위해서 부여 치킨 맛집, 부여 닭강정 맛집을 검색을 해보니 차로 30~40분 정도 이동을 해서 부여 군청 인근으로 가야 해서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그래서 부여 만수산자연휴양림 인근에 있는 외산면 먹보의 옛날 통닭에서 옛날 통닭과 똥집 튀김을 먹었습니다. 시골의 알려지지 않은 치킨 집이었지만 정말 맛있게 즐길 수 있었던 부여 치킨 맛집 외산명 먹보 옛날통닭입니다.

 

외산 먹보옛날통닭 위치

외산 먹보옛날통닭은 외산우체국으로 검색을 하고 가면 바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외산 우체국을 등뒤에 주고 앞을 바라보면 바로 외산 먹보옛날통닭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말에 방문을 해서 외산 우체국 앞에 주차를 하고 외산 먹보옛날통닭을 방문했습니다. 조용한 마을에 위치한 음식점이라 한적하게 식당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외산 먹보옛날통닭 메뉴

외산 먹보옛날통닭 메뉴

먹보옛날통닭은 치킨과 안주류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우선 치킨류는 옛날 통닭이 만오천 원, 똥집튀김은 만이천 원입니다. 주인분께 물어봤더니 껍질튀김은 현재는 판매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옛날통닭과 똥집튀김을 주문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반죽과 튀김을 시작하신다며 약 30분 정도 대기가 필요하다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비가 오는 어린이날 여행이어서 다른 곳을 둘러보지 않고 가게 앉아서 완성되기를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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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주민분과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치킨류 이외에도 어묵탕, 두부김치 등 다양한 안주류를 판매하고 있는데 정확한 양을 알 수가 없어서 가격대 정도를 확인하기는 어려웠습니다. 이제 소주, 맥주는 기본적으로 사천 원이네요

기본제공

요즘 많은 옛날통닭에서는 치킨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무, 치킨양념은 추가비용으로 판매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외산 먹보옛날통닭은 기본적으로 무, 치킨양념, 소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양념치킨이 없기 때문에 치킨용 양념을 제공하는 것 같네요. 덕분에 후라이드와 양념맛을 같이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옛날통닭, 똥집튀김 즐기기

똥집퀴김

똥집튀김은 포장을 해서 만수산 자연휴양림으로 이동하는 동안 한 개씩, 두 개씩 집어먹다 보니 양이 많이 적어졌네요. 갓 튀긴 똥집튀김은 바삭하고 쫄깃했습니다. 튀김반죽의 간이 딱 좋고 매운 튀김옷이 아니라서 아이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튀김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튀김옷에 감칠맛이 있어서 하나씩 두 개씩 집어먹다 보면 금색 다 먹을 것 같은 맛이었습니다. 사실 작은 마을의 옛날 통닭이라서 맛을 크게 기대를 했는데 상당히 맛있는 똥집튀김이었습니다. 외산 먹보 옛날통닭 치킨에 대한 기대도 올라왔습니다.

옛날치킨

옛날치킨은 치킨을 한 마리째 통째로 튀기는 음식인데요. 반죽이 너무 뜨거워도 맛이 없고 너무 얇아도 맛이 없는데요. 외산 먹보옛날통닭 치킨의 튀김옷은 적당해서 바삭하면서 맛있는 옛날치킨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염지 된 닭이 짜거나 튀김옷이 매울 수가 있는데 매운 튀김옷이 아니라서 아이들도 맵지 않게 치킨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튀기는 시간이 적당해서 치킨이 덜 익지 않고 살이 뼈에서 잘 떨어지는 충분히 익은 치킨이었습니다. 똥집 튀김처럼 반죽의 간이 적당해서 옛날 치킨도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부여 만수산 자연휴양림은 부여 시내와 거리가 떨어져 있어서 아이들이 먹고 싶어 하는 치킨을 구매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차로 10분 정도 이동하면 방문할 수 있는 외산에서 우연히 찾은 외산 먹보옛날통닭이었습니다. 조용한 마을의 치킨집이라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똥집튀김도 옛날 통닭도 너무 맛있어서 놀랐던 치킨집입니다. 혹시 만수산 자연휴양림에서 캠핑을 하거나 숙박을 하실 예정이라면 멀리 부여 시내까지 가지 않고도 맛있는 치킨과 똥집튀김을 즐길 수 있는 외산 먹보옛날통닭에서 치킨을 즐겨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