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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역사여행을 위해서 빠질 수 없는 부여 백제 문화단지입니다. 그리고 백제 문화단지 인근에는 부여 롯데 리조트가 있습니다. 부여 역사의 메인 스폿인데요. 이 스폿에 아침부터 식사가 가능한 해장국 맛집이 있습니다. 바로 부영의 백제 해장국인데요. 백제 해장국을 가기 위해서 영업시간, 메뉴, 주차 정보를 찾기 어려워서 직접 방문해서 확인해 보았습니다.

 

부여 백제 해장국 주차

백제해장국 주차 

백제해장국 주차장은 가게 앞쪽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게 앞쪽에는 2대 정도만 주차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가게 주변의 도로 가변에 주차를 전체적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코너를 돌아가는 곳에 주차가 가능하여서 백제해장국 인근에는 주차가 가능한 공간이 넉넉하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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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해장국 안쪽에 손님이 많아서 10분 정도 웨이팅을 했지만 외부에 주차공간은 부족하거나 주차가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백제해장국 운영시간, 메뉴

뱍제해장국 내부

백재해장국 내부에는 15개 정도의 테이블이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일요일 오전 11시 정도에 도착을 했는데 모든 테이블이 꽉 차 있었습니다. 별도로 대기번호를 받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지는 않고 식당 내부에 도착한 순서대로 줄을 서 있다가 자리를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대기를 할 때 미리 주문을 할 수 있어서 음식은 빠르게 나왔습니다. 백제해장국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른 새벽시간에도 백제해장국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백제해장국 메뉴

백제 해장국은 양과 선지가 들어간 대표메뉴인 백제해장국과 소고기 해장국, 한우내장탕, 한우소머리곰탕, 아이들이 먹기 좋은 한우 사골곰탕, 해장에 좋은 선지해장국, 황태콩나물해장국 등의 국밥류와 한우육회, 한우모둠수육, 한우곱창전골 등의 요리 등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방문을 해서 백제해장국, 선지해장국과 함께 한우사골곰탕을 주문했습니다.

 

백제해장국 음식리뷰

반찬

백제해장국의 기본 반찬은 깍두기, 배추김치와 함께 짠지가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짠지가 별미였습니다. 그리고 양파와 쌈장을 기본반찬으로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모든 밑반찬들이 다양한 국밥과 잘 어울리는 반찬들이었습니다.

한우사골곰탕

아이들이 먹기 좋은 한우 사골곰탕입니다. 우선 맵지 않고 진한 곰탕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살짝 간이 되어 있어서 별도로 소금 간을 하지 않아도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아이 추천메뉴라서 그런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두가 들어 있고 당면이 듬뿍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얇게 찢어진 소고기가 있어서 아이들이 질기다는 이야기 없이 한우 사골곰탕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담백한 맛이 있어서 기본 반찬가 제일 잘 어울리는 한우사골곰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선지해장국

다음 선지해장국입니다. 양보다는 선지를 좋아해서 더욱 많은 선지를 즐기고 싶어서 주문한 선지해장국입니다. 선지해장국은 선지가 신선하지 않으면 맛이 좋지 않은데요. 신선한 선지가 듬뿍 들어가 있는 선지해장국이었습니다. 역시 유명한 가게라 회전율이 좋아서 더욱 신선하게 느껴지는 선지해장국이었습니다. 선지는 큰 조각으로 4덩어리가 있어서 적지 않은 선지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매운 정도는 신라면보다 약간 덜 매운 느낌이었고 별도의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은 느낌이라서 담백하게 매운 느낌이었습니다.

뱍제해장국

부여 백제해장국의 대표메뉴인 백제 해장국입니다. 백제 해장국은 양과 선지, 콩나물이 함께 들어 있어서 술 먹은 다음 날 해장하는데 더욱 좋아 보이는 해장국이었습니다. 양평해장국과 비슷한 느낌의 해장국스타일이었습니다. 선지의 양도 적당하고 양도 적당하게 들어 있었는데 특히 콩나물이 듬뿍 들어 있어서 더욱 시원한 해장국 맛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매운 정도는 선지해장국보다는 맵다는 느낌이 들었고 신라면보다 약간 매운맛이었습니다. 백제해장국에서 3개의 국밥을 맛보았는데요 기본적으로 국밥에 감칠맛은 가미되어 있어서 맛있는 한 그릇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국밥에 별도의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은 것 같아서 매운맛이 있지만 속이 부대끼지 않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던 백제해장국의 국밥류였습니다. 사실 여행지에서 다양한 음식을 즐기지만 아침식사로는 부담 없이 해장을 하거나 부담 없이 국밥과 매운맛이 댕기 때가 있는데요 부여 여행지에서 이러한 음식이 당기신다면 부여 관광코스의 중심지 인근에 위치한 백제해장국에서 한 끼 식사를 즐겨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