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천천히 장을 보고 있는데 우연히 새로 소주 살구맛을 발견했습니다. 기존에도 새로 소주를 즐겨 마시고 있는데요. 살구색의 은은한 분홍빛을 풍기는 새로 살구를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맛을 보기 위해서 구매를 했네요. 과거에 다양한 과인향 소주가 인기를 끌었는데요. 살구 맛 소주 새로 살구가 다시 한번 인기를 끌어갈지 맛이 어떤지 도수는 어떤지 살펴보았습니다. 짧은 소개 영상은 아래 영상을 확인하세요.
https://youtube.com/shorts/1oj7uEf2cR8?feature=share
새로 소주 살구맛
박스 포장부터 살구를 바라보고 있는 새로의 여우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포장지에 있는 새로 살구의 소주 색깔 그대로 소주병이 색깔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은은한 분홍색의 소주에서 달콤한 맛이 느껴지는 비주얼인데요. 소주병 밖으로도 은은한 살구향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새로 살구는 기존 새로 처럼 제로슈거 소주입니다. 은은한 살구빛이 도는 느낌에서 신기한 느낌을 주는 소주였습니다.
새로 소주 살구맛의 영양정보를 살펴보면 총 내용량은 360ml입니다. 나트륨 0%, 탄수화물 0%, 당류 0%, 지방 0%, 트랜스지방 0%, 포화지방 0%, 콜레스테롤 0%, 단백질 0%로 모든 영양소는 0%입니다. 열량은 100ml당 69kcal입니다.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새로 살구 즐기기
새로 살구를 마시면 좋은 일만 생길 거야 라는 생각으로 즐겨보았습니다. 소주잔에 소주를 한잔 따라주었는데요. 은은한 분홍색, 은은한 갈새과 같은 살구색의 소주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소주 향을 맡아보니 예상했던 것처럼 살구향이 강하게 느껴지는 소주였습니다. 첫 한 모금을 즐겨보니 달콤한 살구향부터 시작이 되는 소주였습니다. 그리고 목을 타고 넘어가는 마지막 맛까지 살구의 향과 달콤한 맛이 이어지는데요. 소주의 마지막 끝에 살짝 소주맛, 알코올 맛이 올라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새로 살구의 도수는 12도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중도수 소주인데요. 살구향이 더해지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소주가 완성된 느낌이었습니다.
복날을 준비하기 위해서 미리 먹은 삼계탕과 너무나도 잘 어울렸던 새로 살구였습니다. 달콤한 소주라서 와인과 같은 느낌으로 페어링을 해도 좋고 소주의 느낌으로 안주를 결정해도 좋을 것 같네요. 살구향으로 소주향을 감춘 새로 살구로 즐겁고 향긋한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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