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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정보/음식생각

아보카도 발아 성공 아보카도 심어주기

by allinone-food 2022.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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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아보카도는 다양한 요리의 식재료가 됩니다. 아보카도 샐러드, 아보카도 샌드위치, 아보카도 비빔밥 등이 대표적인 요리입니다. 지난 글에서 아보카도 비빔밥을 만들어서 먹은 후 아보카도의 씨앗 수경재배를 진행했습니다. 포스팅을 진행한 씨앗 이외에도 여러 개의 씨앗으로 발아를 시도했지만, 결국 한 개의 씨앗에서만 발아가 성공하여 뿌리가 줄기가 자라났습니다. 수경재배로는 충분한 영양소 공급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아보카도를 흙으로 옮겨 심어 주었습니다.

https://allinone-food.tistory.com/entry/%EC%95%84%EB%B3%B4%EC%B9%B4%EB%8F%84-%EB%B9%84%EB%B9%94%EB%B0%A5-%EC%95%84%EB%B3%B4%EC%B9%B4%EB%8F%84-%EC%94%A8%EC%95%97-%EC%95%84%EB%B3%B4%EC%B9%B4%EB%8F%84-%EC%94%A8%EC%95%97-%EB%B0%9C%EC%95%84%EC%8B%9C%ED%82%A4%EA%B8%B0

 

아보카도 비빔밥 아보카도 씨앗 아보카도 씨앗 발아시키기

과일의 버터라고 불리는 아보카도를 즐겨먹습니다. 아보카도의 경우 후숙이 잘되어 있는 아보카도를 구매하거나 후숙이 필요한 아보카도를 구매해서 잘 후숙을 진행한 후 먹어야 합니다. 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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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수경재배 발아 성공

아보카도

아보카도 비빔밥을 만들어 먹은 후 아보카도 씨앗의 네 곳을 이쑤시개로 고정한 후 물에 씨앗 전체가 가라앉지 않고 아래쪽만 물에 닿을 수 있도록 하여 수경재배를 진행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의 아보카도 비빔밥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봄에 시작한 수경재배에서 아보카도 씨앗이 약간 갈라진 상태로 큰 생장이 없다가 날씨가 더워지면서 씨앗의 아래쪽에서 줄기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아보카도 씨앗의 발아를 실패한 이유도 온도였던 것 같습니다. 한 여름에 발아를 시작한다면 상관이 없겠지만 다른 계절의 발아를 진행하려면 미니 비닐하우스나 집안의 따뜻한 곳에서 발아를 진행해야 합니다. 그렇게 줄기가 나온 후 수경재배만으로 뿌리가 길어지고 줄기가 나고 입이 자라났습니다. 그런데 한동안 생장이 더딘 거 같아서 흙으로 옮겨주기로 했습니다.

 

아보카도 심어주기

화분준비

아보카도를 심어줄 화분을 준비해줍니다. 모종 같은 느낌의 아보카도라 큰 모종을 심어주는 화분에 임시로 심어주고 생장이 진행된 후 큰 화분으로 옮겨 심어 주기로 했습니다. 우선 화분의 아래쪽 구명을 막아줍니다. 물론 물이 빠져나가야 하기 때문에 화분의 아래쪽을 막아주는 망으로 막아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흙의 상태에서 따라 돌멩이를 깔아주고 흙을 넣어주거나, 흙의 물 빠짐이 괜찮다면 그냥 바로 흙으로 넣어줘도 됩니다. 

화분의 흙을 절반 정도 채워준 후 아보카도의 뿌리가 아래로 가도록 하여 화분에 심어줍니다. 수경재배를 오래 진행하다 보니 아보카도 열매 주변에 이끼가 생겨서 흙으로 옮겨주는 이유도 있기 때문에 우선 이끼를 잘 닦아주었습니다. 그리고 뿌리가 잘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흙의 중간 부분에 아보카도 열매 부분을 넣어주고 화분의 위쪽까지 흙을 채워주었습니다.

줄기가 가운데 위치하게 하고 싶었는데 가운데에서 약간 옆쪽으로 심어져 버렸습니다. 그래도 줄기가 흙의 힘으로 잘 지탱이 되고 있고 또 생장이 진행되면 다른 큰 화분으로 옮길 예정이기 때문에 현재 상태에서 잘 키우기로 했습니다.

아보카도

수경재배로 발아시킨 아보카도이지만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키워서 그런지 잎도 잘 자라고 색깔도 선명하여 건강한 모습의 아보카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보카도는 다른 식물에 비해서 물을 많이 먹는 식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수경재배로 진행해도 생장이 잘 진행됩니다. 흙으로 옮겨 준 아보카도는 흙의 수분상태가 잘 유지 되록 충분한 물을 공급해 주어야 합니다. 2일 한번 종이컵 정도의 물을 주고 있으며, 1주일에 한 번은 흠뻑 물을 주고 있습니다.

 

식물영양제 넣어주기

식물영양제

흙에 잘 적응하기 위한 식물영양제를 준비해주었습니다. 다이소에서 단돈 천 원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다른 식물들도 같이 사용하기 위해서 모든 식물용 영양제를 준비했습니다. 다이소 식물영양제는 한번 흙에 꽂아주면 1~2주 정도 흙에 지속적으로 영양제를 공급해주어서 식물이 잘 자라나게 됩니다. 확실히 영양제를 꽂아주면 식물 잎의 초록색이 더 선명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아보카도 영양제 주기

아보카도가 흙에 잘 적응하고 더욱 크게 자라나기 위해서 식물영양제를 꽂아주었습니다. 햇빛과 물을 잘 조정해서 아보카도 씨앗 발아 성공에 이어 크게 생장한 아보카도를 포스팅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보카도 열매 수확을 목표로 잘 키워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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