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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정보/밀키트리뷰

국물떡볶이를 이용한 라볶이 만들기 라뽂이 레시피

by allinone-food 2022.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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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국물이 자작자작한 떡볶이가 주류 떡볶이였는데 이제는 국물떡볶이가 떡볶이의 주류가 되고 있습니다. 마트에서도 다양한 국물떡볶이 종류가 있는데, 국물떡볶이만 먹기에는 양이 적을 때가 있습니다. 이때 아주 쉬운 방법으로 라면을 추가한 라볶이를 만들어서 맛과 양을 한번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국물떡볶이를 이용해서 라볶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국물떡볶이

국물떡복이

경주 미정당의 국물떡볶이입니다. 깊고 진한 육수 맛으로 맛있게 당기는 국물떡볶이입니다. 2인분 포장 기준으로 되어 있는 제품입니다.

조리법

조리법을 살펴보면 떡을 개봉해서 찬물에 담그고 붙어 있는 떡을 분리한 후 건져냅니다. 팬에 물 200cc와 떡, 소스, 파, 건더기를 넣고 조리를 시작합니다. 끓기 시작하면 눌어붙지 않게 잘 저어주며 3분 정도 더 끓이면 끝입니다. 그럼 포장에서 안내해주는 조리법에 추가하여 라볶이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라볶이 만드는 방법

떡 분리하기

포장되어 있는 떡을 보면 떡들이다 붙어 있습니다. 그냥 손으로 때려고 하면 잘 안 때어지기 때문에 물에 넣어서 떡을 낱개로 때어주었습니다. 계속 물에 담가 두면 떡이 불어서 맛이 없기 때문에 떡만 떼어주고 빠르게 물기를 제거해 주었습니다.

물 넣기

물은 조리법에서 안내해주는 200cc에 맞춰서 준비해서 팬에 부어줍니다.

물 준비하기

그리고 추가로 들어갈 라면을 위해서 200cc에 100cc의 물을 더 넣어서 총 300cc의 물을 팬에 부어줍니다.

떡복이 끓이기

물의 양이 조절이 되면 파와 떡볶이 소스, 그리고 떼어낸 떡을 넣고 끓여줍니다.

달걀과 어묵

그리고 집에 있는 어묵을 따로 추가해주고, 삶은 달걀을 따로 준비해서 추가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불을 켜서 조리를 시작합니다. 어느 정도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라면사리를 준비합니다.

라면 넣기

떡이 익는 시간과 라면이 익는 시간이 차이가 있기 때문에 국물이 살짝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라면을 넣어줍니다. 이때 조리법에서 안내되었던 것처럼 떡이 눌어붙지 않도록 잘 저어주면서 라면을 익혀줍니다.

 

국물 떡볶이 라볶이 즐기기

라볶이 완성

국물떡볶이의 넉넉한 국물이 라면과 떡에 잘 스며들어서 맛있는 라볶이가 완성되었습니다. 물 200cc에 라면을 넣으면 국물이 너무 부족하지만 물을 100cc 더 넣고 라면을 넣어주면 적당한 라볶이가 완성됩니다. 물이 더 들어가서 간이 안 맞을 수 있지만 라면사리 자체에 가미된 맛이 있기 때문에 싱겁거나 간이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 맛있는 라볶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떡볶이를 먹고 양이 부족했던 경험이 있다면 물 100cc와 라면사리로 넉넉한 간식시간을 만들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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