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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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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llinone-food 2021.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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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마트에서 감자볼을 구입하다.

광명에 위치한 이케아 마트에는 다양한 해외 식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제품은 이케아에서 직접 판매하고 있는 핫도그를 만들 수 있는 재료들이지만, 사실 국내에서 만들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이케아 마트에서 발견한 냉동식품은 감자볼이었습니다. 감자튀김과 맛은 비슷하지만 으깬 감자들을 뭉쳐서 튀겨서 그런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맛이 인상적이었던 제품인데요. 아이들도 그 감자볼의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웠던 맛이 인상적이었는지 계속 감자볼을 이야기를 하네요. 그래서 아이들과 감자볼을 직접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감자볼을 직접 요리하다.

감자볼은 감자를 찌고 나서 감자를 으깨는 과정이 첫 과정입니다. 이렇게 감자를 으깨는 과정은 아이들도 쉽게 요리할 수 있는 부분이라 아이들과의 감자볼 요리를 시작하였습니다.

감자볼의 레시피를 정리해보았습니다.

  1. 감자를 세척하고 껍질을 감자 껍질을 벗긴다.
  2. 감자를 찌고, 으깨 준다.
  3. 감자에 전분가루, 튀김가루, 식용유를 넣어주고 잘 버무려 준다.
  4. 감자볼 모양으로 만들어 준다.
  5. 감자볼을 튀겨준다.

 

적당량 크기의 감자를 6~7개 정도 골라보았습니다. 그리고 세척을 하고 감자칼을 이용해서 껍질을 벗겨주었습니다. 그리고 감자를 찜통에 넣고 쪄주는데요. 감자가 커서 그런기 냄비의 뚜껑이 닫히지 않아서 다른 냄비로 덮어서 감자를 쪘네요. 물이 끓은 후 40분 정도 감자를 쪄주었습니다.

 

익은 감자를 볼에 넣고 숟가락으로 으깨려고 했는데, 쉽지 않은 작업이네요. 그래서 목장갑에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손으로 으깨주었습니다. 제일 쉬운 방법이네요. 열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감자만으로는 익혀줄 때 잘 뭉쳐져 있지 않을 수 있어서 으깬 감자에 전분가루, 튀김가루, 식용유를 넣어서 잘 뭉쳐질 수 있도록 버무려주었습니다. 감자 본연의 맛을 간직하려고 전분가루와 튀김가루 각각 종이컵의 반 컵 정도만 넣었는데요. 그래도 튀기는 과정에서 모양이 흐트러졌습니다. 다음에는 전분가루, 튀김가루를 1컵 이상씩 넉넉하게 넣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으깬 감자와 감자볼

 

감자볼 모양을 잡아주고 처음에는 기름에 튀겨주었는데요. 기름과 닿는 부분들의 모양이 흐트러졌습니다. 그래서 감자볼을 에어프라이어에 넣어주고 익혀주었습니다. 기름에 튀기는 것보다 에어프라이어로 익혀주는 것이 모양 유지가 잘 되었네요. 에어프라이어에서 160도에서 30분 정도 돌려주었습니다.

 

감자볼을 먹다.

에어프라이어에 잘 익은 감자볼을 접시에 잘 담아서 아이들에게 주었습니다. 갓 나온 감자볼의 향과 열기가 있네요. 감자볼은 안에 있는 뜨거움이 쉽게 식지가 않아서 아이들이 먹을 때는 충분히 식은 후에 먹어야 합니다. 감자볼을 만드는 과정에서 튀김가루와 전분가루에 간이 되어있기 때문에 별도로 소금을 넣어주지 않았는데요. 약간의 소금을 첨가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감자볼 위에 토마토케첩을 올려줘서 같이 먹어주면 정말 맛있는 감자볼을 먹을 수 있습니다.

 

요리를 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반영한 레시피를 정리했습니다.

  1. 감자 6~7개를 세척하고 껍질을 감자 껍질을 벗긴다.
  2. 감자를 찌고, 손으로 감자를 으깨 준다.
  3. 감자에 전분가루, 튀김가루는 종이컵 1컵, 식용유, 소금 약간을 넣어주고 잘 버무려 준다.
  4. 감자볼 모양으로 만들어 준다.
  5. 감자볼을 에어프라이어 160도에서 30분 정도 익혀준다.
  6. 토마토케첩을 올려서 맛있게 먹어준다.

 

아이들과 즐거운 요리시간 보내고 맛있는 감자볼로 맛있는 간식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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