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편하게 만드는 치킨스톡 계란탕

쉽고 편하게 만드는 치킨스톡 계란탕

늦여름이 지나가서 저녁에는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부는 계절입니다. 여름이 가고 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금방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겨울이 올 것 같네요. 따뜻한 국물이 필요한 계절을 미리 준비해보겠습니다. 언제든지 쉽고 편하게 만들 수 있는 치킨스톡 계란탕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치킨스톡과 물 양 조절

치킨스톡은 10g짜리를 1개 블록으로 낱개 포장되어 있습니다. 권장량은 물 500ml에 10g 치킨스톡 블록 1개입니다. 음식을 조금 싱겁게 즐기는 우리 가족은 권장량에 맞춰서 국물요리를 만들면 조금 짠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가족은 물 600ml에 10g 치킨스톡 블록 1개를 넣어서 요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짠 음식을 즐겨먹는다면 권장량에 맞추시고 약간 싱겁게 먹는다면 100ml 물을 추가해서 끓이면 맛있는 국물요리를 빠르고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물이 끓고 있다.

우리는 4인 가족이 먹는 계란탕 기준으로 물 1200ml를 준비했습니다.

치킨스톡 블럭

그리고 10g 치킨스톡 2블록을 넣어주었습니다.

 

끓는 물에 치킨스톡을 넣어준다.

치킨스톡 안에는 강황 성분이 있어서 끓는 물에 넣어주면 노란색 거품이 올라옵니다. 건강한 색깔이죠.

 

계란탕을 끓여준다.

끓는 물에 치킨스톡을 넣어주면 계란을 준비해줍니다. 계란탕도 흰자와 노른자를 구분해서 먹는 방식이 있고 계란을 퍼트려서 끓여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우리 가족은 흰자와 노른자 구분 없이 계란 퍼트려서 먹는 방식으로 계란탕을 끓여 먹고 있습니다. 먹는 방식에 맞춰서 계란을 준비합니다.

계란

그러고 나서 끓는 치킨스톡 육수에 계란을 넣어주고 퍼트려줍니다. 마지막에는 파를 썰어줍니다. 파를 도마에 올려서 자르는 방법도 있지만 설거지 귀찮을 덜기 위해서 파를 가위로 잘라서 넣어주고 있습니다.

치킨스톡 계란탕

완성된 치킨스톡 계란탕입니다. 국물요리를 간을 맞추는 게 어려운데요. 치킨스톡을 이용한다면 빠르고 쉽고 편하게 맛있는 계란탕 국물요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서 집집마다 치킨스톡 하나씩 준비해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