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비는 굉장히 좋은 밥반찬입니다. 굴비의 짭조름함을 맛보면 순식간에 밥 한 공기는 뚝딱인데요. 그런데 굴비를 한 마리만 먹는 경우는 많지 않고 가시가 있어서 먹을 때 불편하고 다 먹고 나면 가시와 굴비 머리까지 쓰레기가 많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순살굴비 제품이 있습니다. 순살굴비 제품으로 편하고 깔끔하게 굴비를 즐기고 순살 굴비로 굴비 비린내 잡는 방법입니다.
순살굴비 제품
가시가 없는 순살굴비는 (주)창대피엔비라는 회사에서 제조하고 판매하고 있는 가시 없이 편하게! 반건조 순살굴비 제품입니다. 굴비의 머리가 없고 중간에 큰 가시와 잔 가시들이 제거되어 있어 어포같은 느낌의 굴비가 5마리 들어 있는 제품입니다.
가시가 없어서 한 마리에 밥 한 숟가락도 가능한 느낌이네요.
제품 용량은 150g이고 영하 18도 이하에서 보관해야 하는 냉동식품입니다. 원재료는 참조기 99.5%, 천일염 0.5%로 구성된 제품입니다. 조리방법은 위생적으로 손질되어 있어 바로 조리가 가능해서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약한 불에 노릇하게 튀기면 됩니다. 그러면 조리법에 따라서 굴비를 조리해 보겠습니다.
생선 비린내 잡는 방법 굴비 비린내 잡는 방법
생선 비린내, 굴비의 비린내를 잡기 위해서는 쌀뜬 물이 필요합니다. 보통 생선을 굽기 전에는 밥을 같이 하는데 이때 쌀뜬 물을 버리지 말고 큰 보올에 모아 둡니다. 그리고 구울 생선이나 굴비를 쌀뜬 물에 15분 정도 넣어주었다가 생선을 구우면 비린내를 잡을 수 있습니다.
순살 굴비의 경우는 냉동제품이기 때문에 쌀뜬 물에 넣어서 해동을 진행하면 해동도 빠르게 진행되고 비린내도 잡을 수 있어서 1석 2조입니다. 소중한 쌀뜬 물을 함부로 버러지 말고 꼭 모아주세요.
냄새 없이 순살 굴비 조리하기
순살 굴비를 최대한 냄새 없이 조리하기 위해서는 위아래 뚜껑이 있는 프라이팬이 필요합니다. 프라이팬의 아래쪽에 종이 포일을 깔고 식용유를 듬뿍 둘러줍니다. 그리고 쌀뜬 물에 있는 순살 굴비를 꺼내어 프라이팬에 올려줍니다. 그리고 약불로 굴비를 구워주면 끝입니다.
뚜껑이 없는 프라이팬에서 생선을 구우면 냄새가 온 집안으로 퍼지는데 뚜껑 있는 팬에서 구우면 냄새를 잡을 수 있습니다. 다만 냄비 안의 습기가 계속 맴돌아서 생선을 바싹 튀기기 위해서 시간이 조금 더 많이 소요되는 부분은 있습니다. 노릇하게 구워지기 시작하는 순살굴비입니다. 순살굴비가 위생적으로 손질되어 있는 모습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삭하고 노릇하게 구워진 순살굴비입니다. 가시가 없어서 잘못 잡으면 굴비살이 떨어질 수 있으니 예쁜 모양을 위해서 익은 순살굴비는 소중하게 잡아주세요. 이제 한쪽씩 크게 크게 밥과 함께 즐기면 밥 한 공기는 순삭 밥도둑 굴비를 편안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맛은 굴비의 짭조름 그대로이고 반건조 제품이라 쫀득함도 있습니다. 먹고나도 포장지만 남아서 쓰레기가 나오지 않아서 좋은 반건조 순살굴비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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