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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정보/냉동식품리뷰

여름휴가 여행 다음날 아침 라면 냉동국밥 냉동음식

by allinone-food 2021.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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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다음 날 아침에는 라면을 먹는다.

7월 마지막 주, 8월 첫째 주 여름휴가 절정의 시기이다. 가족들 친구들과 시원한 곳을 찾아서 떠나는 휴가기간이다.  코로나 확진자 추이는 늘어나고 있지만 캠핑장, 계곡 등 여름휴가 지역에는 사람들이 많이들 모인다. 시원한 곳을 찾아서 떠나는 여행의 식단은 대부분은 비슷할 것이다. 첫날 저녁에는 바비큐를 한다. 소고기를 구워서 먹거나 삼겹살을 구워서 먹는다. 더운 여름날 밤이지만 숯불에 잘 구워진 고기와 함께 소주, 맥주 등 잘 어울리는 술 한잔은 더운 여름 날씨를 잊게 만드는 마법과 같은 음식 조합니다. 술을 마시는 양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친구들과의 여행에도, 가족들과 여행에서도 빠질 수 없는 음식이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이 되면 해장을 해야 하고, 또 약간은 귀찮은 마음으로 아침으로 라면을 끓여먹는다. 라면은 끓이기도 편하지만 여행지에 가져가기도 편안한다. 그래서 여름휴가 둘째 날 아침에는 라면을 주로 먹는다.

 

여행지에서도 해장에는 국밥이 좋다.

라면도 해장에 좋은 음식인 거는 인정한다. 하지만 해장국과 쌀밥으로 하는 해장과 라면으로 해장을 비교한다면 해장국과 쌀밥 해장에 한 표를 던지겠다. 그래서 국밥을 여행 갈 때 챙겨가고 싶지만 국밥을 포장해서 가기는 꽤나 귀찮은 일이다. 그런데 여행지에서도 해장을 위한 국밥을 먹을 수 있다. 바로 냉동 국을 가지고 가는 것이다. 여행을 떠날 때 아이스박스 하나 정도는 챙겨간다.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 대신 냉동 국을 2~3개 정도 넣어가면 아이스팩 없이도 다른 음식들을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고, 술 마신 다음 여행날 아침에 꽤나 괜찮은 해장을 할 수 있다. 여행지에서도 해장에는 국밥이 좋다.

나주곰탕과 장터국밥

 

국밥의 든든함은 알찬 여행을 만든다.

개인적인 생각이겠지만 냉동음식이라고 해서 예전과 같이 음식의 질이 떨어지지 않는다. 꽤나 괜찮은 질의 음식이 있다. 이번의 여행지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했다. 그래서 아이들이 먹기 좋은 나주곰탕과 해장을 위한 매콤한 장터국밥을 같이 준비했다. 나주곰탕에는 고기가 10점 정도 들어있지만 고기의 두께 얇은 편이다. 하지만 국물은 맛이 좋아서 아이들이 밥을 말아서 밥 한 공기 뚝딱할 정도의 맛이었다. 간이 좀 강한 부분은 있다. 장터국밥은 우거지와 야채가 많이 들어 있는 느낌이었다. 장터국밥에도 고기가 들어간다. 하지만 매콤한 맛이 있어서 술 마신 다음 날 해장국으로 매우 좋았다.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은 고기가 너무 적게 들어있고 야채량이 많은 부분이었다. 그래서 다음에는 나주곰탕과 장터국밥을 같이 끓여서 적은 고기양을 보충하는 방법을 끓여보고자 한다. 언제나 여행 둘째날 아침은 라면으로 때우는 느낌이었는데 냉동 국밥과 함께 먹은 밥 한 그릇으로 해장을 했고 아이들에게도 든든한 아침을 줄 수 있어서 괜찮은 여행지 아침식사를 만들 수 있었다. 든든하게 식사하고 든든하게 해장하고 알찬 여행을 만들어가야겠다.

장터국밥
밥과 나주곰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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