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정보

에어프라이어 요리 돼지 앞다리살 전지 구이 앞다리살 구이

by allinone-food 2022. 4. 10.
반응형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서 통삼겹살을 먹었습니다. 삼겹살은 어떤 방식으로 먹어도 맛있었지만 기름기가 많고, 고온에서 오랫동안 익혀서 약간 식감이 딱딱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방이 적어서 건강에 조금 더 좋은 돼지고기 앞다리살로 에어프라이어 요리를 진행했습니다. 에어프라이어로 진행한 돼지고기 앞다리살 바비큐 구이에 대해 포스팅을 진행하겠습니다.

https://allinone-food.tistory.com/entry/%EC%97%90%EC%96%B4%ED%94%84%EB%9D%BC%EC%9D%B4%EC%96%B4-%EC%9A%94%EB%A6%AC-%ED%86%B5%EC%82%BC%EA%B2%B9%EC%82%B4-%EA%B5%AC%EC%9D%B4

 

에어프라이어 요리 통삼겹살 구이

에어프라이어라는 조리기구가 나오고 나서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좋습니다. 통닭을 활용한 치킨, 절단 닭으로 만드는 치킨 등 닭을 사용한 요리를 즐겨 먹었습니다. 이제는 돼지고기

allinone-food.tistory.com

 

앞다리살 준비하기

앞다리살

앞다리살은 삼겹살에 비해서 지방이 적지만 고기의 맛을 위해서 비계가 있는 앞다리살로 에어프라이어 요리를 진행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앞다리살에도 통삼겹살과 마찬가지로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하고 위아래로 골고루 익을 수 있도록 그물망에 고기를 얹어주고 에어프라이어 기계에 넣어주었습니다. 이번에는 고기의 육즙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삼겹살처럼 칼집을 내주지 않고 통 앞다리살 그대로 에어프라이어에 넣어주었습니다. 육즙이 터지는 모습을 기대하며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조리하기

에어프라이어 조리하기

기존에는 180도의 고온에서 조리를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저온에서 천천히 고기를 익혀주는 것이 고기의 육즙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이번에는 150도에서 50분간 조리를 진행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저온에서 오랜 시간 고기를 익혀주었습니다. 그리고 조리하는 시간 중간에 고기의 위아래면을 뒤집어주면서 조리를 진행했습니다. 50분이 지난 후 겉면은 바삭바삭하게 익었지만 절단을 해보니 약간 덜 익어서 빨간 부분의 고기가 확인되어서 시간을 추가적으로 더 진행했습니다.

추가 조리하기

이번에는 150도보다 더 낮은 온도인 130도에서 20분 추가로 조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에는 앞다리살의 속까지 다 익었습니다. 그리고 고기를 절단할 때 고기 안쪽에 있던 육즙이 터져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에어프라이어로 진행하는 조리는 저온으로 오랜 시간 진행하는 것이 육즙을 잡는데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돼지 앞다리살 즐기기

앞다리살 즐기기

잘 익은 앞다리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비계의 겉 부분은 바삭했고 비게 부분은 부드럽게 녹아내렸습니다. 그리고 살코기도 과도하게 익지 않아서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게 살코기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앞다리살의 겉과 비게 부분 그리고 살코기가 잘 어우러져서 딱딱하지 않고 느끼하지 않고 맛있게 앞다리살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삼겹살의 맛과 다르게 담백하면서도 부드러운 앞다리살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돼지고기 부위로 에어프라이어 바비큐를 즐겨봐야겠습니다. 단, 조리방법은 저온에서 장시간 조리하는 방법으로 말입니다.

 

반응형

댓글